* 보다나은 수술 경과를 위한

     수술을 받는다는 것은 몸과 마음에 주는 스트레스를 의미한다.

     스트레스 수준은 수술범위, 수술 전 상태 또는 수술 후 합병증 등 여러 가지의 요소들을 갖고 있다.

     어떤 수술이라도 그리 크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의 위험은 갖게된다.

     그런데 노인들이 수술을 받게되면, 좀 더 높은 수술 후 위험을 가질 수 있게된다.

     만성 질환여부, 복용하고 있는 약물들, 별로 좋지 않은 골격, 근육, 순환 및 호흡기 건강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술 후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술 전에 운동을 해서 몸 상태를 양호하게 하는 노력을 통하여 합병증과 수술 후 회복을 돕게된다.

   수술 전 신체기능의 최적화 훈련 : 수술 전 훈련을 받게되면, 병원 입원 기간을 줄일 수 있게되며, 진통제를 덜 필요로 하게 되며 수술 후 회복이 빨라지게 될 수 있다. 

      예로 무릎이나 고관절 대치수술을 받기 수주 전에 관절근처의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운동을 하는 것과 같다. 

     그 결과 빠른 회복과 통증이 덜 심하게 된다고 한다. 

     또는 항암 치료를 받기 전이나 심혈관 질환, 식도 위장 및 복부 수술 전에 최적화 훈련을 받아도 결과는 마찬가지이고, 심지어는 심장 수술을 받을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이는 노인 환자들에게도 적용된다. 그러나 개인교습을 받으면서 신체 기능을 최고로 만든 다음에 수술을 받게되면, 보다 나은 수술 후 경과를 기대할 수 있게된다.

     이밖에도 환자에게 수술에 대하여 그 내용을 잘 알게 해주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게 도와주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다.

      <Healthy Years, March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