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혈압, 심부전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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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05-01 07:21 조회490회 댓글0건본문
나이를 먹어가면서 자연적으로 혈관이 두꺼워지고 단단해지면서 고혈압으로 되기 쉽다.
이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생기는 자연현상에 가까움으로 고혈압에 대하여 별로 걱정하지 않으면서 복용하고 있던 고혈압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높은 혈압을 갖고있더라도 별다른 증상을 보여주지 않지만, 실제로는 조용한 살인자처럼 아무런 경고가 없이 갑작스럽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게된다.
심부전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의 75%가 고혈압을 갖고 있다. 고혈압을 낮추어주면, 심부전증 발생위험을 내려주게 된다.
심부전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생명이 짧아질 수 있으면서 삶의 질도 내려가게 된다. 심부전증은 하나의 병명이 아니라 증후군으로 심장에 오는 상해 때문에 발생하게 된다. 고혈압이 가장 큰 원인인 것이다.
호흡곤란, 수면곤란 및 집중에도 어려움을 겪게된다.
하지의 근육이 약해지고 하지와 복부가 붓게된다.
현재 주어진 지침에 의하면, 노인들의 혈압은 130/80 이하를 유지하도록 되어있다.
고혈압이란? : 심장이 펌프를 하게되면서 동맥, 정맥, 그리고 모세혈관의 압력이 올라가면서 온 몸에 혈액을 보내게 된다.
수축기 혈압이란 심장이 수축하면서 동맥을 통하여 혈액을 내어보낼 때의 압력이고, 이완기 혈압이란 심장이 이완하면서 심장을 혈액으로 채울 때 발생하는 압력이다.
이를 130/80이라고 숫자로 표현하는데, 앞의 숫자는 수축기 압력이고, 뒤의 숫자는 이완기 압력을 의미한다.
혈압을 과도하게 유지하면 동맥에 작은 상처를 만들어주게 되면서, 그 상처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질이 내려 앉게되면서 동맥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동맥경화를 유발시키게 된다.
이렇게 되면, 심장은 더 힘들게 혈액을 내어보낼 수 밖에는 없게된다.
심장이 오랫동안 힘들게 일하게 되면 심실 벽이 두꺼워지면서 단단하게 되면 심장이 효과적으로 혈액을 펌프질하기 힘들게 되면서 심부전증으로 될 수 있게된다.
두 종류의 심부전증 : 심장이 수축할 때 동맥으로 나오는 혈액의 퍼센트를 박출 계수(ejection fraction=EF)라고 부른다.
정상적인 EF는 55-65 퍼센트이다.
수축기 심부전증은 좌심실에 커지고 수축이 약해지면서 EF이 내려가게 된다. EF이 10-40퍼센트로 내려가게 된다.
한편 이완기 심부전증은 심실이 단단해지기 때문에 심장이 이완하면서 채워지는 혈액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온 몸으로 보내는 혈액의 양이 부족하게 된다.
수축기 심부전증은 남자들로부터 더 자주 볼 수 있다. 반면에, 이완기 심부전증은 여자들에게 더 자주 오게되면서 치료가 더 어렵다.
근저에 깔려있는 비만증, 당뇨병, 관상동맥 질환 및 고혈압 치료를 철저하게 해야한다.
고혈압 치료는 : 생활습성만 제대로 가져도 20 포인트 정도의 혈압은 낮출 수 있음으로 좋은 생활습성을 가져야 한다.
* 과체중인 경우에는 체중감량이 중요하다.
* 금연
* DASH(Dietary Approach Stop Hypertension) 식단 지키기
* 일일 소금 섭취량을 2300 밀리그램 이하로 제한한다.
* 땀을 흘릴 정도로 하루에 최소한 30분씩 거의 매일 운동한다.
만약 혈압이 150 이상일 때에는 고혈압 약을 복용해야 한다. 이때 그 약에 대하여 잘 알아보고 혈압을 얼마나 낮추어 줄 수 있는지 측정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매일 아침 집에서 혈압을 재어보면서 혈압일지를 쓰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일차의 선에서 고혈압 치료가 가능하나 때에 따라서는 심장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할 때도 있게된다.
<Healthy Years,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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