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년 여자들의 사망 위험요소들

    코호트 조사에 의하면, 질병들의 여러 가지 표식물질, 신체 기능 및 혈액검사 결과와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과 상당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한다. 여러 가지의 위험요소들이 있지만 다른 여러 가지의 혼란스러운 점들과 혼합되어 있어 이에 대한 명확한 판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집에서 거주하고 있는 갱년기 후의 여자들의 사망위험에 대한 요소들을 알아보기 했다. 특히 바꿀 수 있는 위험요소들이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했다.

<배경> : 중년 여자들의 사망원인에 여러 위험 요소들이 있지만, 이에 대한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방법> : 1990년부터 1992년 사이에 시작하여, 1만 7천 748명의 갱년기 후 여자들에 대한 인적조사, 생활습성, 활력 징후(vital sign), 신체 기능, 약물복용, 질병현황 및 인체계측(anthropometrics)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이들의 사망률에 대하여 비례위험 모델을 사용하였다.

<결과> : 9년의 추적기간 중 1886명의 여자들이 사망한 바 있다.(10.6%) 5 살 나이에 대한 사망 상대위험(Relative Hazard=RH)은 1.5(95% CI, 1.2-1.6)이었고, 심장병 병력에 대한 RH는 1.4(95% CI, 1.2-1.6), 유방암에 대한 RH는 1.9(95% CI, 1.6-2.3)이었다. 사망에 대하여 바꿀 수 있는 위험요소로는 흡연으로 이의 RH는 3.7(95% CI, 3.1-4.5)이었고, 고혈압에 대한 RH는 1.3(95% CI, 1.1-1.5)이었다. 5번째 5분 위수와 첫 번째 5분 위수 사이의 높은 허리/엉덩이 비율에 의한 사망률  RH는 1.3(95% CI, 1.1-1.5)이었으나 비만증(BMI 35 이상 대 18.5-25 사이)은 오히려 낮은 사망률을 보여주어 이의 RH는 0.7(95% CI, 0.6-0.9)이었다. 일어나 걷기 테스트(timed up and go test)에서 좋지 않은 신체기능을 보여준 경우 높은 사망률을 보여주었다. 5번째 5분 위수와 첫 번째 5분 위수를 비교해 볼 때의 사망률에 대한 RH는 1.7(95% CI, 1.4-2.0)이었다.

    흡연, 복부비만, 혈압 및 신체기능은 바꿀 수 있는 위험요소들이었다. 이에 대한 임상적인 연구조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December 11/25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