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독에 대한 새로운 진단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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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11-29 10:44 조회2,331회 댓글0건본문
: 새로운 변화로 조기 치료와 예후에 좋은 결과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October 2012>
미 정신과 학회에서는 2013년 5월에 최신의 정신질환 진단과 통계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하였다(DSM-V).
전부터 있어오던 지침 사이에 가장 큰 차이점은 중독에 대한 새로운 정의에 대한 것이다. 물질 남용과 물질 의존이란 표현을 물질 사용과 중독장애라는 그 표현으로 바꾼 것이다.
이 변화로 인하여 상당히 큰 파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보험처리에서 환자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보험처리 뿐 아니라, 관련 정부기관, 의료진, 연구진은 물론 법조계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물질 사용 장애는 행위 중독과 비슷한 뜻을 담고 있다.
* 계획했던 것에 비하여 더 큰 양을 복용하거나 더 긴 시간을 복용할 때
* 물질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욕구와 이를 끊으려는 노력이 성공하지 못할 때
* 이 물질을 얻기 위하여 많은 시간을 써야 할 때
* 이런 물질을 사용하면서 일터, 학교 또는 가정에서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때
* 이런 물질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대인관계의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사용할 때
* 이런 물질을 사용하면서 직업적이거나 오락적인 활동을 포기할 때
* 이런 물질을 사용하면서 육체적인 위험(예로, 운전)을 초래할 때
* 신체적 또는 심리적인 문제가 재발할 수 있음을 알고있더라도 지속적으로 이런 물질을 사용할 때
* 이런 물질의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때
* 금단현상이 발생할 때
* 특수한 물질 사용에 대한 강한 욕구가 생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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