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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을 저하 시킬 수 있는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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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10-25 09:52 조회2,2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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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잡치게 만들 수 있는 음식들 : 전이지방, 지나친 설탕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들은 우울증과 불안증을 더 깊게 만들 수 있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October 2013>
 
     과학적인 근거에 의하면, 너무 지나치거나 부족한 영양소들은 정신건강에 나쁘게 작용한다고 한다. 예로, 지나친 음주를 생각해보면, 우울증과 불안증을 더 증폭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사실은 한 과학잡지(Journal of Studies on Alcohol and Drugs, March 2013)에 발표된 바 있다.
    이에 알코올과 같은 음료나 음식물들을 섭취했을 때 기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에 대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다.
 
    뇌의 건강도 몸의 건강과 마찬가지로 좋은 영양소들을 섭취했을 때 더 증진될 것이지만, 반대로 건강에 좋지 않은 영양소들이 공급되었을 때에는 그 반대의 현상이 발생하게 될 것이다.예로 어떤 음식을 섭취했을 때 본인도 모르게 기분이 나빠지면서 원하지 않는 행동이나 언사로 이어질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다음의 몇 가지 음료수나 음식물들은 부정적인 기분과 연관될 수 있다.
 
* 단 소다수나 과일 주스 : 미 신경학회 연차대회(March 2013)에서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하루에 4잔 이상의 단 소다류나 과일 주스를 섭취하는 사람들은 이런 음료수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 비하여, 우울증에 빠지는 비율에서 최소한 30%가 증가할 수 있다고 한다.
 
* 가공된 식품들 : 기름에 튀겼거나, 소금, 설탕 처리가 된 단 후식들, 가공된 육류, 정제된 밀가루 음식들, 고지방 우유제품들과 같은 건강하지 않은 음식물들을 섭취했을 때 불안증과 우울증의 증가가 있게된다는 것이다. 이런 가공된 식품들에는 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양소들과 항산화제가 결핍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 단순 탄수화물 : 설탕, 꿀, 과당류, 소다류, 캔디 및 다른 많은 종류의 단 음식들로 식이 섬유가 결핍되어 있는 음식물들을 섭취할 때, 이들은 손쉽게 흡수되면서 혈당을 올렸다가 쉽게 내려주게 된다. 그 결과 불안증과 우울증이 더 악화될 수 있게된다.
 
* 카페인 : 커피, 초콜릿 및 차에 들어있는 약간의 카페인은 피로감을 줄여주며 집중력을 올려줄 수 있다, 그러나 에너지 드링크와 같이 과도한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수 섭취는 건강한 수면을 방해하면서 불안감을 증진시켜주게 된다. 또한 높아졌던 혈중 카페인 수준이 내려가면서 우울증을 더 악화시켜주게 된다.
 
* 건강하지 않은 지방질 : 육류에 많이 들어있는 포화지방산이나 전이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우울증에 빠지기 쉬워진다고 한다. 또한 오메가-3가 낮은 음식물 섭취 역시 우울증과 불안증의 위험을 높여주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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