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들의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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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09-20 09:34 조회2,222회 댓글0건본문
노인들의 운전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한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September 2011>
다음과 같은 방법을 생각해본다
많은 노인들의 운전이 젊은이들보다 더 안전할 수도 있으나, 한 보고(Neuropsychology, May 16 2011)에 의하면 나이를 먹어갈수록 운전실수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이 보고에 의하면, 정상적인 인식기능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운전 중 실수가 늘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이 노인들은 몇 가지에 대한 운전 훈련을 받으면,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나이를 먹어가면서 운전기술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에 유의하는 태도가 있어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266명의 건강한 70세-89세 사이의 노인들을 모집하여 그들의 시력, 인식 및 운전 경력 등에 대하여 알아 본 후에 전문적인 운전 강사를 동승시킨 후 도심과 교외 12 마일을 운전하도록 해 본 결과, 노인들의 운전에서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한다.
사각지대를 제대로 보지 못하거나, 잦은 제동, 너무 바짝 붙거나, 방향 바꿀 때의 문제나 스피드 조절에서 문제점들이 들어 났다고 한다.
이때 70세-74세 사이의 노인들은 한 번 이하로 심각한 실수를 하는 반면에 85세-89세 사이의 노인들은 거의 4 번 가량의 실수를 저질러 젊은 노인들에 비하여 거의 4 배나 더 잦은 실수를 저질렀다고 한다. 여기에 5년 이내에 운전사고를 일으킨 노인들은 다른 노인들에 비하여 실수를 더 많이 저질렀다고 한다.
이와 같은 내용을 볼 때, 노인들은 뇌에 오는 변화가 운전기술에 미치는 영향을 피할 수 없어 다른 차나 보행자들에 대한 빠른 판단과 함께 주의를 잃게 하는 요소들에 대한 집중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피할 수 없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위험 신호 : 과학자들은 공격적이거나 충동적인 성격을 갖고있다거나, 또한 평균치보다 높은 인식을 갖고있더라도 운전실수를 범할 수 있다는 소견을 펴고 있다.
여기에 시력, 청력, 관절염이나 늦어진 반사능력과 같은 상태는 운전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특정한 질병, 예로 파킨슨병, 뇌졸중, 심장질환, 당뇨병, 간질 또는 수면중 무호흡증 등을 갖고 있을 때에도 운전에 지장을 줄 수 있게된다.
여기에 특정한 약을 복용하고 있을 때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예로, 진통제, 신경 안정제, 녹내장 약, 근육 이완제 및 특정한 항히스타민제 등은 사고의 위험을 높여 주게된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 위험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 정지 신호가 없는 곳이거나 특별한 사유가 없이 정차시킬 때
* 신호등 신호에 혼동이 올 때
* 차, 사람 또는 다른 사물에 치거나 거의 칠 수 있으면서도 이를 모를 때
* 가솔린 페달을 브레이크 페달로 오인할 때
* 눈에 익은 장소에서 길을 잃을 때
*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차선을 바꿀 때
* 차 사고를 냈거나, 교통 경찰로부터 티켓을 받았을 때
개선 방법 : 노인 운전자들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에 신경을 쓰면서 운전능력을 높이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 정기적인 시력 및 청력 테스트를 받는다.
*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들에 대하여 알아본다.
*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피곤하거나, 밤 중 또는 나쁜 날씨에는 물론 교통 혼잡한 시간에는 운
전을 피하도록 한다.
* 잘 아는 길로 운전하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운전한다.
* 운전 중, 휴대폰이나 음악을 듣는 것과 같은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것은 피한다.
* 쫓아가는 차 사이에 충분한 거리를 둔다.
* 안전한 운전 속도를 지킨다.
* 안전벨트를 착용한다.
* 눈부심을 막아주는 장치를 한다.
* 운전하는 차의 성능을 최고도로 유지한다.
* 운전에 대한 평가를 받아보도록 하며, 필요하면 운전에 대한 새로운 훈련을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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