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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운동,노인들의 뇌구조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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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3-21 10:50 조회2,1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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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 운동은 노인들의 뇌 구조를 보존하는데 좋다 : 

     한 종적인 연구조사에 의하면, 건강한 노인들, 가벼운 인식장애를 갖고있는 노인들 그리고 알츠하이머병을 갖고있는 노인들의 뇌 용량을 보존하면서 인식기능의 저하를 느리게 만들 주는데 걷기운동이 좋다고 한다. 

     가벼운 인식장애나 알츠하이머병을 갖고있는 사람들중 일주일에 5 마일을 걷는 사람들은 앉아만 있는 사람들과 10년에 걸쳐서 비교해 볼 때 인식기능 저하와 기억상실에서 50%나 덜 진행됨이 3차원 용량측정 MRI를 통하여 확인되었다고 한다.  신체활동을 통하여 뇌 구조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면서 위험도를 줄여줄 수 있다는 것이다.(Raji PhD)

     이 과학자는 심혈관 건강 및 인식 건강에 대한 조사에서 모두 1천 479명의 참가자들에게 신체활동에 대한 질문을 통하여 이들을 1989-1990년도에 표준화한 바 있다. 
     이들 중 927명이 1992-1994년에 뇌 MRI를 촬영하였고, 1998-1999년도에는 426명에 대하여 높은 해상도 3차원 용량측정 뇌 MRI를 촬영하였다.

     이들 426명은 인식기능에서 정상(n=299; 평균나이 78세)과 비정상(n=127; 평균 나이 81세를 가벼운 인식장애 83명 및 알츠하이머병 44명)으로 나누었다. 
     가벼운 인식장애와 알츠하이머병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게 일주일에 5 마일을 걷게 한 결과, 다른 모든 요소들을 감안하더라도, 이들의 기억 상실 속도가 느려짐이 관찰되었다는 것이다.

     건강한 노인들도 규칙적으로 걷기 운동을 하면(10년에 걸친 기간), 운동을 하지 않는 노인들에 비하여 뇌 용량의 감소에서 상당한 차이가 났을 뿐 아니라 이들이 알츠하이머병으로 발전하는 위험이 50%나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신체활동으로 가장 크게 이익을 보는 그룹은 가벼운 인식장애나 알츠하이머병을 갖고있는 노인들로서, 신체활동이 이들의 뇌에 주는 효과는 전두엽과 측두엽 피질로 이들의 병 진행을 뚜렷하게 느리게 만들어주고 있었다는 것이다.

     인식기능에 문제를 갖고있는 노인들의 MMSE 측정에서, 일주일에 5 마일을 걷는 노인들은 10년에 걸쳐서 다만 1점만 내려간 반면에 신체활동은 없이 앉아만 있는 노인들은 5점이나 내려갔다고 한다. 
     통계학적으로 뚜렷한 의미를 갖게되는 이런 현상은 기억 장애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있는 해마의 용량에서의 차이로부터 오는 것이다.

                                                  <Internal Medicine News, February 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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