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병이 관절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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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6-13 07:57 조회2,268회 댓글0건본문
당뇨병의 영향은 심장, 콩팥, 신경 및 눈 등,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온 몸의 기능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러나 당뇨병이 관절에도 악영향을 준다는 사실에 대하여는 잘 알려지지 않은 바 있다.
2012년도에 있었던 한 리서치에 의하면, 당뇨병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정상인들에 비하여 44%나 더 높게 관절염을 갖고있었다는 것이다.
다른 조사에 의하면, 당뇨병 환자들의 약 절반이 관절염을 갖고있었다고 하지만, 클리브랜드 클리닉에 오는 당뇨병 환자들로
부터는 80%-90%가 관절염을 갖고있음이 관찰된 바 있다.
당뇨병과 관절 : 당뇨병 환자들은 손목터널 증후군, 어깨 통증 등과 같은 근육골격에 문제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고, 관절염 역시 많이 볼 수 있는데, 그 원인에 대하여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비만증이 양쪽 원인과 어떤 관련을 갖고있다고 보여지고 있다. 따라서 체중조절과 혈당조절이 중요한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 과중한 체중을 지탱해야 하는 고관절, 무릎관절 및 발목관절에 무리가 가면서 발생하는데 어떤 식으로든지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과학적인 설명으로, 체 지방에 의해서 발생되는 물질이 연골을 상하게 하면서 관절염으로 발전한다는 관찰이 이루어지고 있다. 여기에 당뇨병으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는 물론 고혈당으로 인한 연골과 관절조직에 오는 퇴행성 상해를 생각할 수 있다.
지방세포 역시 염증을 일으킬 수 있게되면서, 심혈관 질환이나 류마치스 관절염에 나쁜 영향을 주듯이 퇴행성 관절염에도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일부의 과학자들은 이렇게 발생하는 염증이 인슐린 저항을 올려주면서 당뇨병의 시작으로도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한 전문가(Hatipoglu)는 당뇨병으로 인하여 오게되는 신경장애와 같이 관절 주변의 근육에도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치료에 관하여 : 관절염 약이 당뇨병 치료를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스테로이드는 혈당을 올려주고, 항염제는 당뇨병으로 이미 부담을 받고있는 콩팥에 가외의 부담을 줄 수 있다. 이때 운동을 당뇨병과 관절염에 모두 좋게 작용하게 된다.
그러나 당뇨병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신경장애나 심혈관 질환으로 인하여 운동을 덜 하는 경향을 보여줌으로, 당뇨병은 물론 관절염 양 쪽 모두에 악영향을 주게된다.
같은 전문가(Hatipoglu)는 당뇨병을 갖고있는 사람은 일주일에 최소한 150분의 운동을 하는 것이 당뇨병으로 인한 근육, 연골,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절대로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같은 전문가(Hatipoglu)는 당뇨병을 갖고있는 사람은 일주일에 최소한 150분의 운동을 하는 것이 당뇨병으로 인한 근육, 연골,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절대로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여기에 건강한 식생활은 물론 비타민-D를 복용하여 뼈 및 관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적의 체중을 유지한다는 것은 당뇨병에는 물론 관절염에도 절대로 필요한 목표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관절염 약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항염제(NSAID)들 중 나프록신(naproxen)이 다른 항염제(예로, 아드빌, 모트린)에 비하여 심장에 주는 악영향이 덜하다고 미국의 FDA에서 발표한 바 있다(Jan.28, 2014). 한편, 아보카도와 콩에서 추출된 영양제(Avocado-Soybean Unsaponifiables=ASU)가 고관절의 퇴행성 관절염에 구조적인 개선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Rheumatology Disease, Feb. 2014).
<Arthritis Advisor, Cleveland Clinic, April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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