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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9-12 08:18 조회1,939회 댓글0건본문
* 은퇴 후 신체활동이 줄어든다 :
은퇴를 하면 좀 더 활발한 생활을 하겠다는 생각은 생각으로만 그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영국에서 있었던 한 조사에서는, 모두 3천 334 명의 남녀들을 10년간 추적조사 했는데, 이 기간 중에 은퇴한 사람들은 아직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 비하여 신체활동이 줄어들고 있음이 관찰된 것이다.
조사가 시작되었을 때에는 모든 사람들이 일을 하고있었는데, 이 기간 동안 785명이 은퇴를 했고, 이들의 신체활동을 신진대사 해당치(MET)로 이들의 신체활동 양을 측정한 것이다.
이런 현상은 노동 일을 하던 사람들로부터 더 심한 변화를 볼 수 있었다고 하며, 앉아서 일하던 사람들로부터는 체중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한다.
이런 현상은 노동 일을 하던 사람들로부터 더 심한 변화를 볼 수 있었다고 하며, 앉아서 일하던 사람들로부터는 체중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한다.
* 결혼한 사람들, 심장 건강에 좋다 :
결혼한 사람들은 혼자 사는 사람들에 비하여 뇌졸중 및 심장병과 같은 심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더 낮다고 한다.
64세 이상 된 남녀 3백 5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의하면, 결혼 한 사람들은 독신인 사람들에 비하여 심혈관 질환 발생위험에서 5%가 낮았음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한편 결혼한 사람들에 비하여 배우자를 사별한 사람들은 3%, 그리고 이혼 한 사람들은 5%가 심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았다고 한다.
이런 현상은 50세 이하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한다. 그 원인에 대하여는 부부가 서로 돌보아주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었다.
<Tuft's, June 2014>
<글 쓴이,이 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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