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벼운 인식장애에 대한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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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01-22 08:29 조회1,927회 댓글0건본문
가벼운 인식장애(MCI)에 대한 대책
기억장애는 정상적인 노화과정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가끔 사람 이름을 기억 못하거나 자동차 열쇠를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기억장애가 아니다.
심각한 기억장애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정도의 기억장애를 의미한다. 일상 다니던 곳에서 길을 잃거나 전기 값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지 못할 때라면 치매에 대한 걱정을 해야 한다.
치매란 인식장애를 비롯하여 환자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 때 내릴 수 있는 진단이다.
치매의 조기 증상으로 사람 이름이나 최근에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무기력증이나 우울증과 같은 증상이 포함될 수 있다.
가벼운 인식장애란 정상적인 노화과정과 치매 사이의 과정을 의미하는 말이다.
MCI는 65세 이상 된 노인들의 10-15%를 차지한다. 이들 중 약 10%가 치매로 발전하게 된다.
조기 치매란 65세 이전에 발생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고, 조기에 알츠하이머병을 갖게된 사람들은 대부분 가족적인 배경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가벼운 인식장애에 대처하는 길이란 무엇인가?
물론 담당의사를 찾아가서 정당한 진단을 받으면 된다.
기억에 문제를 갖고있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것을 생각해볼 수 있다.
* 작은 노트 책이나 타블렛을 갖고 다니면서 기록을 한다.
* 기억장애에 도움이 되는 사항들에 대한 기록을 한다. 예로 시장 명단, 사람 명단, 중요한 날자 기록 등이다.
* 휴대전화를 이용한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도록 한다.
* 달력에 기록하면서 시간 차이를 알아본다.
* 부엌에 있는 시계나 장부에 복용할 약들에 대한 순서를 기록해 놓는다.
* 매일 사용하는 자동차 열쇠나 안경 등은 같은 장소에 놓도록 한다.
* 친구나 가족들에게 부탁하여 중요한 날자, 이름, 장소 및 행사에 대하여 말해주도록 한다.
이 밖에도 적당한 운동을 하면서 건강식을 하면서 활발한 사회활동을 시도하도록 한다. 이런 활동은 치매의 진전을 느리게 하면서 정상적인 삶이 오래 동안 지속되는데 도움이 된다.
<Healthy/Years, U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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