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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과 노인들의 인식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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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10-02 09:28 조회2,1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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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를 비롯하여 인식기능의 저하는 세계적인 현상으로 오인들의 10%-22%가 이런 문제를 안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방법이 있다면 이는 예방 의학적인 중요성을 갖게된다.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인식기능을 유지하면서 다른 신체적인 만성질환에도 운동은 좋게 작용하기 때문이다(예로,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 그러나 운동이 인식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조사는 별로 없어온 것으로 보인다.

 

     전에 있었던 리서치에서는 신체활동이 인식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지 못한 반면에 최근에 있었던 한 종적이면서 무작위추출을 통한 연구조사에서는 운동이 인식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 원인으로 그 동안에 있었던 리서치에서는 무엇인가 잘못된 조사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있었던 조사(INVADE)는 전향적인 코호트 조사로 초기 인식기능에 문제를 갖고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였고, 인식기능 저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다른 원인들에 대한 내용이 고려된 바 있다.

 

 

<배경> : 신체활동이 인식기능 저하에 대한 지속적인 리서치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방법> : 2001년-2003년 사이에 독일에서 집에서 살고있는 55세 이상 되는 참가자 3485명에 대하여 조사가 이루어진 바 있다. 이들의 신체활동을 세 가지로 나누었다.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그룹, 일주일에 3번 이하의 운동을 하는 그룹, 그리고 일주일에 3번 이상의 운동을 하는 그룹이었다. 

     인식기능에 대한 검사로는 간단한 인식장애 검사(6-Item Cognitive Impairment Test)를 포함하여 다른 원인들에 대한 조사도 포함되었다. 이들에 대한 검사는 2년의 추적기간 동안에 이루어진 바 있다.

 

<결과> : 기준치에서는 3485명의 참가자들 중 418명(10.7%)이 인식장애를 갖고있었으며, 2년 후에는 애초에는 아무런 장애가 없던 사람들 중 207명(5.9%)이 인식장애를 보여주었다. 

    

     그 내용을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으로 보았을 때, 2년 후 중간정도나 강한 정도의 신체활동을 한 사람들에 비하여 신체활동을 하지 않은 사람들을 비교해볼 때 상당한 위험율에서 차이를 보여주었다. 오즈비에서 각각 0.57(95% 신뢰구간)과 0.54(95% 신뢰구간)를 보여준 것이다.

 

     그 내용을 좀 더 자세하게 들여다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처음부터 건강하여 아무런 치매 기를 보여주지 않은 사람들(n=2029)의 오즈비는,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여 중간정도의 운동에서는 0.44(95% 신뢰구간)와 높은 강도의 운동에서는 0.46(95% 신뢰구간)을 보여주었다.

 

<결론> : 중간정도나 높은 정도의 신체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인식기능 장애가 줄어들었고, 이는 2년에 걸친 많은 노인들을 상대로 벌린 코호트 조사결과였다.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January 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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