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직적 신체활동/ 노인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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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5-01 08:20 조회2,117회 댓글0건본문
조직적 신체활동이 노인불구 예방에 주는 영향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는 현실로 고착되어가고 있어, 미국의 경우, 65세 이상 인구증가는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노인들이 바라는 것은 나머지 인생을 독립적이면서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겠지만, 많은 경우에 특히 아주 고령인 경우에는 몸을 움직이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는 불구로 될 가능성이 생기게 된다.
도움 없이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은 독립적인 기능을 유지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된다. 기동성을 잃게 된 노인들은 유병율, 불구율 및 사망률이 올라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400 미터를 별다른 도움 없이 걸을 수 있는 능력으로 기동성 여부를 가르게 된다.
이에 424명의 노인들이 참가하여 400 미터를 걷는 속도와 신체의 다른 기능을 조사한 리서치(LIFE) 내용을 소개한다.
<중요 포인트> : 노인들이 기동성을 잃어 가는 현상을 많이 보게된다. 이는 유병율, 병원 입원, 불구율 및 사망률에 위험요소가 된다. 신체활동이 이런 추세를 역전시킬 수 있다는 간접적인 사실이 있다고 보여진다. 이에 다음과 같은 조사를 하게되었다.
<목적> : 장기적이고 조직적인 신체활동이 건강교육 프로그램보다 기동성에 주는 불구에 보다 좋은 결과를 보여준다.
<디자인> : 2010년 2월부터 2011년 12월 사이에 모두 1천 635명의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70세-89세 사이의 몸을 움직이는데 제한을 갖고있는 남녀 노인들을 8개의 센터에 나누어 2013년 12월까지 평균 2.6년에 걸쳐서 조사한 바 있다.
이들에게 400 미터를 걷는 능력을 측정한 것이다. 건강교육만 받는 통제 그룹을 나누어 비교한 바 있다.
<결과> : 주요 기동 불구면에서 신체활동 그룹에서는 30.1%, 건강교육 그룹에서는 35.5%으로 대비되었고, 지속적인 기동 불구면에서는 14.% 대 19.8%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주요한 부작용으로는 49.4% 대 45.7%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결론> : 노인들에게 2.6년에 걸친 조직된 중간 정도 강도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건강교육 프로그램과 비교해 볼 때 주요 기동 불구를 낮추어주었다. 이번 조사가 보여준 바로는 허약한 노인들에게 기동능력의 중요성을 보여주었다.
<JAMA, June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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