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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지만 않은 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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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09-16 06:55 조회1,9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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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장병과 인슐린 저항으로 연결된다

 

 

     단음식을 많이 먹으면 체중이 늘어난다고 알려지고 있으나, 실제로는 관상동맥 질환과 함께 다른 질병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예로 설탕을 많이 섭취하면, 높은 콜레스테롤, 높은 중성지방, 인슐린 저항 증가로 기관 주변에 지방질이 쌓이게 되는 것과 같이 신진대사에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된다.

 

     내장 지방은 간이나 췌장 또는 장 주변에 심층 지방을 구성하면서, 내분비 기능에 영향을 주고 인슐린 저항을 높여주면서 성인 당뇨병과 함께 심장질환으로 발전하게 된다. 

 

     한 전문지(Circulation)에 의하면, 단음료수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내장 지방이 증가함이 관찰되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당분이 첨가된 음료수가 모든 음식들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쉽게 당분을 얻게되는 길이라는 것이다. 설탕과 함께 옥수수로부터 제조되는 고농도 과당이 들어간 음료수가 가장 인기가 있다.

 

     설탕이나 고농도 과당을 섭취하면 렙틴(leptin)이라는 충만감 호르몬에 자극을 주면서 배가 고파지면서 계속해서 음식을 먹게된다. 

     그 결과는 비만증으로 이어지면서 심장병과 성인 당뇨병으로 치닫게 되는 것이다. 

    

     한 연구조사(Progress in Cardiovascular Diseases)에 의하면, 포화지방산 섭취보다 정제된 당분을 섭취하는 것이 심장병 발병에 더 많이 작용한다는 보고를 하고 있다.

 

     한편, 과학자들에 의하면, 과일이나 채소로부터 오는 당분은 심장병 발생위험을 올려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자연에서 온다고 하더라도 다음의 음식들은 칼로리가 높아 가끔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예로 꿀, 아가베 또는 단풍시럽(maple syrup) 등이다. 

 

     한편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포장된 식품이나 음료수의 75%에는 설탕이나 고농도 과당이 첨가되어 있음으로 심장병 발생위험을 높여주게 된다.

 

     당분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광범위하게 음식물 속에 들어있다.

     예로 케첩, 바비큐 소스, 샐러드 드레싱, 맛이 첨가된 요구르트, 시리얼, 크랙커, 빵 등이다.

     따라서 이런 가공된 음식물들을 구입할 때에는 그 내용에 대한 설명서를 잘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가공 식품들 중에 지방분을 제거했을 때에는 그 공간을 당분으로 채워 넣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과일을 섭취하는 방법이 있다.      각종 장과류, 바나나, 파파야 등 많은 과일들 중에 입맛에 맞은 것을 골라서 섭취하면서 단 맛을 즐기면서 가공된 식품으로부터의 단맛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Healthy Years/UCLA, Jun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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