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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력 훈련과 성인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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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9-25 09:02 조회1,9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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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당뇨병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게는 정기적인 신체활동이 필수이다. 

     매일 30분씩 중간정도나 강한 신체활동을 하면, 성인 당뇨병 발생위험이 많이 내려간다. 이런 사실은 널리 알려진 바 있는데, 여기에 최근에는 근력 운동을 하면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성인 당뇨병 발생위험이 많이 내려간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이에 일주일에 3번 정도의 근력 훈련을 하라는 새로운 추천이 있게 되었다. 그러나 근력 훈련이 성인 당뇨병의 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리서치는 없었다.

 

     이에 근력 훈련이 성인 당뇨병 발생 위험을 실제로 내려주는지에 대하여 18 년에 걸쳐서 일년에 두 번에 걸친 추적조사가 있었다. 특히 근력 훈련이 걷기 운동과 같은 유산소 운동과는 별도의 효과를 내는지에 대하여도 알아보게 되었다.

 

 

<배경> : 근력 훈련이 성인 당뇨병 예방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 알지 못하고 있다.

 

<방법> : 모두 3만 2천 2명의 미국 남자들에게 1990년부터 2008년 사이에 전향적인 코호트 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일주일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근력 훈련에 쓰며 유산소 운동에는 얼마 나의 시간을 보내는지에 대한 질문을 일년에 두 번에 걸쳐서 하게된 것이다.

 

<결과> : 모두 50만 8천 332 인년(人年) 동안 2278명의 새로운 성인 당뇨병 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대하여 다변량 모델로 얼마 만큼의 시간을 운동에 썼으며, 그 중 근육 훈련과 유산소 운동을 구별하여 성인 당뇨병 발생위험을 알아보았다. 

     근육 훈련과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최소한 150분 한 사람들로 성인 당뇨병이 발생한 사람은 각각 34%(95% 신뢰구간)와 52%(95% 신뢰구간)이었다. 

     일주일에 최소한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 훈련을 같이한 사람의 성인 당뇨병 발생위험이 가장 낮았다. 59%(95% 신뢰구간)

 

<결론> : 근력 훈련은 유산소 운동과는 별도로 성인 당뇨병 발생위험을 상당히 낮추어 주었다.

     근육 훈련과 유산소 운동을 같이 하는 사람들로부터 가장 낮은 성인 당뇨병 발생을 볼 수 있었다.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September 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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