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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내용과 여성노인의 낙상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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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9-04 07:05 조회2,0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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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내용과 여성 노인들의 낙상위험

 

 

     노인들의 낙상은 골절로 이어지기 쉽고, 이로 인한 유병율, 사망률은 물론 때 이른 양로원 신세를 지게 될 때가 많다.

     65세 이상 되는 노인들의 1/3이 매년 낙상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불면증 역시 노인들로부터 많이 보게된다. 그러나 수면내용이 어떻게 낙상으로 이어지는 지에 대한 리서치는 없는 편이다. 

  

     최근에 한 단체(SOF)에서 여러 병원을 근거로 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바 있고, 그 내용은 환자 자신들의 보고로 매일 낮잠을 자는 것과 낙상에 대한 내용으로 되어있다. 여기에 24시간 수면 기간도 포함되었다.

 

     불면증을 갖고있는 노인들은 수면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고, 이는 낙상과 골절위험을 증가시키게 된다. 그러나 수면내용이 어떻게 낙상으로 이어지는 지에 대하여는 알려진 적이 없었다. 수면부족이 원인인지 아니면 복용하는 수면제가 원인이 되어 낙상으로 이어지는지에 대하여는 리서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 이다.

 

     이번에 있었던 리서치는 수면 시간과 토막 잠을 잘 때 낙상위험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배경> : 전에는 불면증과 내용이 좋지 않은 수면이었다는 자가보고가 낙상 위험을 올려준다고 믿어왔다. 그러나 이는 객관적인 잣대로 이루어진 연구조사는 아니었다.

 

<방법> : 70세 이상 되는(평균 나이 84세) 여성들 2978명에 대하여 밤의 수면과 낮의 비활동량을 활동측정을 사용하여 최소한 3일 연속(평균 시간 86.3 시간) 알아보았다. 

      다음에는 일년에 3번에 걸쳐서 참가자들에게 일년에 걸친 낙상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결과> : 정상적인 수면시간은 하루 밤에 7-8시간으로 칠 때, 하루 밤에 5시간 이내의 잠을 자는 사람들이 일년에 2번 이상 넘어지는 오즈비는 1.52(95% 신뢰구간)를 보여주었다. 여기에는 수면제 사용이 포함되지 않았다. 

     토막 잠을 자는 경우에 낙상위험이 올라가는 것이 관찰되었다. 예로 수면효율이 70% 이하인 경우에 정상인들에 비하여 낙상위험에 대한 오즈비가 1.36(95% 신뢰구간)배나 더 높았다고 한다.

 

<결론> : 밤중의 수면시간이 짧거나 토막 난 잠을 자는 경우에 여성 노인들의 낙상위험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수면제 복용 여부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September 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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