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D와 뼈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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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9-26 08:08 조회1,905회 댓글0건본문
비타민-D에 대하여는 새로운 사실들이 들어 나고 있다. 예를 든다면, 편두통과 두드러기에도 좋게 작용하면서,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고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뼈의 건강유지에도 비타민-D는 필수적이라고 여겨진다.
비타민-D 결핍증은 피로감과 무기력감에 빠질 수 있으며, 뼈 통증 및 허약한 근육으로 이어질 수도 있게 된다.
그렇다면, 언제 또는 왜 비타민-D를 섭취해야 하는가?
비타민-D 결핍증이 있을 때에는 비타민-D를 복용해야 하지만, 비타민-D 결핍증이 없을 때에도 가외의 비타민-D를 섭취해야 하나?
비타민-D 결핍증 여부는 혈액검사(25-OH-vitamin-D)를 통하여 알 수 있다. 혈액검사 수치의 내용은 전문가에 따라서 다를 수 있으나 대개 30 나노그램(ng) 이상을 정상으로 친다.
햇볕에 노출되면, 비타민-D가 피부 아래에서 쉽게 생성되지만, 문제는 현대인들은 햇볕이 차단된 생활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비타민-D 결핍증에 걸리기 쉽다. 그렇다고 혈액검사를 통하여 비타민-D 수준을 알아내기는 그리 쉽지 않다. 그러나 골다공증 위험에 노출된 노인들, 비만증인 사람들은 물론 햇볕에 노출이 되지 않는 사람들은 혈액검사를 통하여 비타민-D 수준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한 전문가는 혈액수준이 20-30 나노그램인 경우에는 하루에 비타민-D3, 1000 AU를 복용하라고 추천하고 있다.
만성질환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비타민-D 결핍증인 경우가 종종 있게된다.
비타민-D의 부족이 만성질환으로 이어진다기 보다는 만성질환으로 인하여 비타민-D 결핍증이 생긴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전신에 통증을 갖고있던 사람이 비타민-D를 정상으로 유지했더니 통증이 좋아지면서 기분이 올라갔다는 보고도 있다.
<Cleveland Clinic, Arthritis Advisor, July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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