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폐 체력 기준치 설정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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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03-25 06:48 조회2,313회 댓글0건본문
심폐 체력이 건강과 질병에 대한 영역의 기준치를 예상할 수 있는 강력한 지표가 될 것이라는 사실들이 속속 들어 나고 있는 중이다.
심폐 체력은 심폐 운동 테스트로부터 최고 산소 소비량을 측정함으로 얻을 수 있는 수치이다.
지난 20여 년 동안 여러 역학적인 조사들이 말해주는 것은 심폐 체력이 다른 요소들 예로 고혈압, 지질조사, 흡연, 비만, 당뇨병 및 신체활동 등에 비하여 더 강력한 예상치를 내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
낮은 심폐 체력이라고 하면, 바닥 1/4이나 1/5에 속하면서 심혈관 질환이나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에 더 심각하게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다행스러운 일은 심폐 체력에서 약간의 증진만 얻을 수 있더라도 사망률에서 상당한 이득을 얻게된다는 것이다(10%-25%).
이렇게 심폐 체력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쓰여오고 있던 파라다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원인을 약물치료와 수술치료의 영역으로부터 멀어지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심폐 체력이 이렇게 중요함으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심폐 체력이 어디에 속하고 있는지를 알기 원한다면, 나이와 성별에 따르는 기준치의 설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된다.
특히 나이와 성별에 따라서 심폐 체력이 변해가기 때문에 이에 마땅한 기준치를 알고 있어야 할 중요성이 대두되는 것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한 클리닉(Cooper Clinic)에서 심폐 체력을 쓰고 있으며, 이는 답차 속도와 경사도에 따르는 계산에 의한 수치인 것이다.
유럽에서는 놀웨이에서 심폐 체력에 대한 기준치가 마련되어 있지만, 미국인들에게 그 기준치를 그대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미국에서는 미국인들에게 적합한 심폐 체력에 대한 기준치를 마련하려는 계기가 마련되고 있는 중이다.
<목적> : 미국에서 심폐 운동을 통하여 미국인들의 기준에 맞는 심폐 체력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이다.
<방법> : 8 곳의 실험실에서 2014년 1월 1일부터 2015년 2월 1일 사이에 심혈관 질환을 갖고있지 않은 20세-79세 사의 남녀 7천 783명에게 답차검사를 통하여 심폐 체력을 조사하였다.
이들에게 최고 산소 소비량을 조사하였고, 이들에 대한 데이터를 측정하였다(Fitness Registry and Importance of Exercise : A national Data Base=FRIEND).
<결과> : 나이와 성별에 따라서 최고 산소 소비량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남녀 20세로부터 29세가 될 때까지 최고 산소 소비량에서 48.0으로부터 37.6으로 감소하였고, 70세로부터 79세에 이르기까지는 24.4로부터 18.3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50년 사이에 매 10년마다 대략 10%씩 줄어드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결론> : 이 조사는 이와 관련된 조사로서는 미국에서 최초로 이루어진 것이다. FRIEND를 사용하면, 미국인들의 최고 산소 소비량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코멘트> : 이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으로 아직까지 쓰이고 있던 신체활동이나 체질지수(BMI)로부터 한 단계 높아진 내용의 건강/질병을 가늠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로 등장하고 있으며, 놀웨이나 미국과는 다른 한국 특유의 심폐 체력의 새로운 설정이 FRIEND를 통하여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Mayo Clinic Proceedings, Novembe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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