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두근의 강도로 관상동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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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04-08 08:09 조회2,295회 댓글0건본문
사두근의 강도로 관상동맥 질환 환자의 사망률 예측
노인들의 허약함은 심혈관 의학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제목으로 등장하고 있다.
골격근이 약하다는 것은 허약함이 그대로 표현된 것으로 간주되면서 운동능력이 떨어져 있음을 말해주면서 불구로 이어짐을 의미하는 것이다.
최근에 집에서 살고있는 노인들의 골격근의 힘은 심혈관 질환에서 뿐 아니라 다른 질병을 갖고있는 환자들의 예후를 말해주는 요소로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사두근 등척성(Quadriceps Isometric Strength=QIS)은 관상동맥 질환 환자들이 운동을 얼마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척도로 쓰여진 바 있으나 확실한 내용은 알려진 바 없었다.
이번의 조사는 사두근 등척성과 관상동맥 질환 환자의 예후에 관하여 알아보기 위한 내용으로 되어있다.
<배경> : 사두근 등척성(QIS)과 관상동맥 질환 환자의 예후 관계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방법> : 평균 나이 64.7세 되는 남녀 1천 314명의 관상동맥 질환 환자들로 병원에 입원을 했거나 아니면, 관상동맥 우회로 이식술을 받은 환자들로 구성된 바 있다. 최고치 사두근 등척성을 표식으로 사용하면서 체중과의 관계를 감안하였다. 이를 사용하여 관상동맥 질환이나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결과> : 평균 5년간의 추척 조사 기간(6천537 人年) 동안 118명의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이 있었으며, 63명의 관상동맥 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있었다. 보다 높은 QIS는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과 관상동맥 질환에 의한 사망에서 보다 낮게 나타났다.
<결론> : 높은 사두근 등척성(QIS)은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과 관상동맥 질환에 의한 사망에서 보다 낮은 요소로 작용함을 관찰할 수 있다.
이에 QIS에 대하여 알아본다는 것은 다른 위험요소들과는 별도로 예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The American Journal of Medicine, Novembe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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