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이요법에서 알아야 할 사항들

     섭식 장애(eating disorder)는 늦은 나이에도 올 수 있지만, 대부분은 젊은이들에게 오게된다. 여자들이 남자들에 비하여 두 배나 더 많다. 

     한 전문가(Mckinnon)에 의하면, 어떤 형태로 하든지 식이요법은 음식물 병리학에 위험요소로 작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다 섭식 장애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다른 위험요소(예로 자신의 몸에 불만인 경우)를 갖고있을 경우에는 섭식 장애로 이어질 수 있게된다. 

     신경성 식욕부진(anorexia nervosa)을 포함하여 섭식을 제한하고 체중을 많이 감소했을 때에 보게된다. 실제보다 훨씬 더 큰 자신의 이미지로 보는 것이다. 

     신경성 과식이나 거식증인 경우에는 설사약이나 이뇨제까지 복용하면서 과식을 하고, 또는 굶거나 과도하게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거식증(Binge Eating Disorder) : 미국에서의 섭식 장애들 중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거식증이나. 거식증이란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음식물을 먹은 다음에는 죄책감과 함께 부끄러워지게 된다. 

     신경성 과식증(bulimia nervosa)과는 달리 토하거나 과도한 운동은 하지는 않는다. 비만증이나 과체중으로 되는 경우가 많다. 노인들로부터 종종 보게된다. 

     한 전문가가 65세-94세의 여자들을 관찰하면서 얻은 결론은 거식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간식을 한다는 것이다.

   노인들의 식욕부진 : 노인들로부터 볼 수 있는 식욕감퇴와 함께 적은 양의 음식물을 섭취함을 의미한다.

     식욕부진인 사람들로부터는 체중감량이라는 동기는 볼 수 없다. 그러나 입맛과 냄새 감퇴로 먹고 마시는 것에 흥미를 잃거나 위장기능의 저하, 치매나 우울증 등으로 식욕부진을 경험하게 된다.

     어떤 노인들은 시력이 나빠지고, 요리할 수 있는 신체적인 조건이 안되거나 저작운동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사회적으로 격리되어 음식을 섭취할 의욕을 잃게 될 수도 있다.

     노인들의 식욕부진은 삶의 질을 낮추어주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해주어야 한다. 

     그 치료법에는 음식물의 질감을 바꾸어주고, 진한 맛을 내게 해주면서 신체적 또는 정신적인 문제여부, 복용하는 약은 물론 정신건강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야 한다. 영양상담과 함께 심리상담도 도움이 될 것이다.

     섭식 장애는 아주 위험할 수도 있고 의학적인 문제와 심리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게된다. 일찍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중회복, 인식문제 해결 및 갖고있을지도 모를 의학적인 문제에 대하여 알아보면서 섭식 장애에 대한 접근을 해야한다.

      <Healthy Years, June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