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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석을 예방하려면,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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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02-16 06:08 조회1,2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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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석을 예방하려면, 물을 충분히 마셔라

 

 

     요석은 대부분 60세 이전의 남자들로부터 발생하는 것이 보통이었으나, 전체 요석발생의 20%가 65세 이상의 남자들로부터 발생함을 보게된다. 

     그렇다고 여자들이나 젊은이들에게 요석이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요석으로 고생해본 사람이나 요석 발생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충분한 물을 마셔야 한다. 물은 소변을 희석시켜 줌으로 소변에 포함된 물질들이 결정되는 것을 막아주게 된다.

 

     그렇다면, 얼마나 마셔야 하며, 피할 것들은 무엇인가?

     정확한 물의 용량을 말해줄 수는 없다. 얼마나 활동적이면서 땀을 얼마나 흘리고 또한 날씨가 얼마나 더운지 여부에 달려있다.

     마시는 물의 양을 기준하기 보다는 하루에 보는 소변의 양이 2.5 리터는 되어야 한다. 

     소변 양을 재어볼 수 있는 플라스틱 용기는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물의 종류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마시는 물 이외에 감귤류를 더하면 더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감귤류에 들어있는 성분(citrate)이 요석 결정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레먼, 오렌지, 라임을 짜서 마시는 물에 섞어서 마시면 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커피, 차 및 다른 음료수도 좋은 선책이다.

 

     한편 20만 명 가까이 참가하여 8년 동안 실시한 한 조사에서 보여주는 것은, 하루에 한번 이상 당분이 들어간 콜라를 마시는 경우에는 요석이 발생할 위험이 23% 늘어난다는 것이다. 당분이 들어간 음료수 전체에 해당된다.

 

 

   요석으로 인한 통증 : 요석은 모래알처럼 작을 수도 있으나 골프 공만큼 클 수도 있다. 작은 요석이라면, 본인은 알지도 못하면서 소변으로 빠질 수 있다. 

     그러나 큰 요석은 요도 어디에라도 걸리면서 통증을 유발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출혈도 발생하게 된다. 

 

     요석 증상들은 다음과 같다.

 

   

   * 찌르는 듯한 통증이 허리, 옆구리, 하복부 및 허벅지에 생긴다.

 

   * 분홍색, 붉은 색 또는 갈색의 소변을 보게된다.

   * 항상 소변을 보고싶다.

   * 소변을 보기 어렵게 된다.

 

 

     위와 같은 증상을 갖게되면,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증상, 소변검사 또는 영상을 통하여 요석 진단을 내리게 된다. 

     최근에 화제가 되었던 롤러코스터 타기를 하면 요석이 빠진다는 내용에 대하여는 좀 더 확실한 과학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Healthy Years, Ma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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