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한 중심으로 보다 나은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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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1-06 08:35 조회1,700회 댓글0건본문
어깨, 엉덩이 및 허리 근육에 대한 운동
많은 사람들은 중심의 힘은 배 근육으로부터 나온다고 믿고 복근운동을 열심히 한다. 여기에 어깨, 허리 및 엉덩이 근육도 포함시켜야 한다. 이런 중심의 힘은 모든 움직임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만약 중심의 힘이 약해지면 팔 다리의 힘이 아무리 강하더라도 좋은 균형을 유지하기 어렵게 된다.
다음과 같은 중심 운동은 특별한 장비의 필요성이 없고 집에서 쉽게 운동할 수 있다.
코르셋(corset)을 착용하며 몸통의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면서 척추를 길게 만든다고 상상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쓰여지는 근육들임을 연상하면 된다.
기침을 몇 번하면서 그 위치를 찾아보도록 한다. 골반저(pelvic floor)도 중심근육에 속한다. 소변을 끝내는 것과 같이 골반저 근육을 수축하면 된다.
손은 힘주지 않고 마치 댄서들이 춤추는 것과 같이 쉽고 우아하게 잡니다.
어깨는 구와관절(ball and socket)로 광범위하게 움직일 수 있게되어 있다 :
테니스 공을 칠 수도 있고, 캐비넷에 손을 댈 수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을 포옹할 수도 있다. 이때 어깨 관절을 안정시켜주는 근육에 문제가 발생하면 관절에 상해를 입을 수 있게된다. 자주 볼 수 있는 회전근 파열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보다 나은 움직임을 위해서는 팔 아래쪽에 있는 전거근(serratus anterior)과 양쪽 어깨뼈 사이에 있는 평능형근(rhomboid)을 튼튼하게 만들어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벽에 두 손을 대고 어깨뼈를 미는 운동을 해야한다.
다음에는 아래쪽 척수운동을 통하여 평소에 많이 구부리는 위 척수와 균형을 맞추는 운동인 제트기 모양의 자세를 취하면서 아래 쪽 척추의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우선 엎드려서 두 팔을 뒤로 올리면서 두 발 역시 바닥으로부터 떨어지게 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더 나아가 배의 근육과 엉덩이 근육을 위해서는 뒤로 누워서 약쪽 다리를 책상 위에 올려놓은 자세로부터 무릎을 위로 올리면서 배와 엉덩이 근육을 긴장시키는 운동도 포함시키면 좋다.
<Healthy Years UCLA, August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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