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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11-25 09:05 조회1,7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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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색 이웃에 사는 노인들, 낮은 만성질환 위험

 

     미국 훌로리다에 살고있는 65세 이상 되는 노인들을 상대로 이웃의 초록색 색깔과 그들의 만성 질환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알아 본 리서치가 있다. 

 

     이웃의 초록색은 위성사진으로 감별하였다. 초록색 이웃에 사는 사람들은 당뇨병에서는 14%, 고혈압에서는 13% 그리고 고지질에서는 10%가 낮았음이 관찰된 것이다(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pril 2016).

 

     이에 대한 설명으로는 초록색 환경이 정신적인 스트레스, 공기 오염과 습도를 줄여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따듯한 날씨가 겹치게 되면 주민들이 더 걸을 수 있게 되면서 신체활동량이 늘어나게 되어 건강에 좋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연구조사가 있어야 하겠지만, 초록색 이웃에 살 수 있다면, 삶의 질도 높아지면서 건강에도 유리하게 작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심장병을 갖고있는 노인들의 근육질은 낮은 사망률로 이어진다 : 

 

     한 보고(UCLA)에 의하면, 심장병을 갖고있는 환자가 높은 근육질과 낮은 지방질을 갖고있으면 보다 낮은 사망률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때 지방질의 크기와도 상관없이 높은 근육질을 갖고있으면, 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높은 근육질에 낮은 지방질인 경우가 가장 낮은 사망률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과학자들은 저항운동을 하면서 건강한 생활습성을 갖는 것이 체중감소보다 더 중요했다고 한다(The 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 April 2016).

 

 

    * 보청기 사용은 인식기능을 높여준다

 

     난청은 말을 알아들으려는 많은 노력의 대가로 인식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난청을 갖고있는 노인들은 인식능력이 빠르게 떨어지나 보청기를 사용하면 그 속도를 늦추어줄 수 있게된다는 것이다.

     즉 보청기를 사용할 때 참가자들의 인식능력이 올라감이 관찰된 것이다. 

 

     한 보고(NIH)에 의하면, 65세 된 미국 노인들의 9백만 명이 난청을 갖고있고, 45세-64세 사이의 사람들은 1천 만 명이나 난청을 갖고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20%의 사람들만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Healthy Years, July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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