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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의 치료효과(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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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8-11 07:04 조회1,7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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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 과학자는 물론 고대시대의 철학자들까지도 운동의 치료효과에 대하여 말해온 바 있는데, 이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이 되고 있다. 

    

     캐나다 의 한 대학에 근무하는 유전 신진대사 신경학자(Tarnopolsky)는 심각한 병을 갖고있는 환자들에게도 운동이 약이 됨을 동물실험을 통하여 보여주었다.

 

     그는 나쁜 유전질환으로 노화가 빨리 진행되면서 조기 사망하게 되는 실험실 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의 쥐들에게는 가만히 쉬게 했으며, 다른 그룹의 실험실 쥐들에는 일주일에 3번에 걸쳐서 축소형 답차를 통하여 운동을 시켰다. 

 

     일정한 시간이 흐른 다음에 관찰한 바에 의하면, 가만히 쉬게 했던 실험실 쥐들의 근육은 시들었고, 심장은 허약해졌고, 쥐들의 청력은 약해지면서 털도 거의 빠져버리게 되면서 한 모서리에서 떨며 죽어가고 있었다. 

     한편, 운동을 시킨 쥐들은 건강한 다른 쥐들과 구별이 잘 안될 정도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심지어는 새끼를 낳기도 했다. 조기사망과는 거리가 멀었다.

     물론 실험실 동물과 사람들 사이에는 차이점들이 있을 것이다. 

 

     최근에는 유전질환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게 유전자 치료가 좋을 것이라는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근육 위축증이라는 유전 질환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운동이었다는 것이다(Tarnopolsky).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운동 직후에 혈액을 채취해서 조사를 해보았더니, 여러 가지의 긍정적인 변화를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뛴 다음에는 피부건강, 눈 건강 심지어는 생식선 건강의 개선이 있게된다는 것이다.

 

     미국인들의 경우이지만, 전체 인구의 20%만이 추천된 운동량인 일주일에 150분의 신체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베이비 붐어들의 절반 이상이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하며, 6세 이상의 미국인들의 8천만 명 이상이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앉은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갖게되는 건강상의 문제점들에 대하여는 이미 잘 기록되어 있다. 

     암, 심장질환, 알츠하이머병 또는 모든 원인에 의한 조기 사망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사망하기 전의 인생은 허리통증과 같은 관절염 증상이 악화되고, 우울증 및 불안증은 물론 혈색도 나빠지게 된다.

 

     그 동안 운동이 몸에 좋다는 소리는 수없이 들어온 바 있다. 생활습성을 바꾸고 열심히 운동한다면, 당신의 건강에 이롭게 작용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이런 막연한 내용으로는 약속을 지키기 어려웠던 것도 사실이다. 

 

     우리들은 어떤 보상이 있을 때 동기를 부여받기 쉬워진다.      

     이에 과학자들은 운동을 통한 여러 가지의 이익들에 대한 과학적인 사실들에 대하여 말하기 시작한 것이다. 

     노화가 천천히 진행되며, 무드가 올라가며, 통증이 완화되며, 시력이 강해진다는 등 여러 가지의 운동을 통한 이익들에 대하여 알리게 된 것이다.

     운동의 효과는 사실이며, 재어볼 수 있으며 거의 즉각적인 효과를 보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의 보건국(NIH)에서도 같은 내용을 강조하고 있다.          2016년도에 광범위하고 새로운 연구조사를 통하여 몸을 움직이면, 약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TIME, Sep 12/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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