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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고관절 대치술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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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8-04 07:00 조회1,7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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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고관절 대치술이 필요하십니까? : 이에 대하여 잘 알고 결정을 내려야 한다

 

 

     고관절 통증 때문에 몸을 움직이기 힘이 듭니까? 층계를 오르내리거나 의자로부터 일어나는데 어려움을 갖게됩니까? 물리치료를 받고, 약을 복용하거나 걷는데 보조기구를 사용하더라도 아직 엉덩이 부근에 통증을 느끼십니까? 

     전 고관절 대치술(total hip replacement)에 대하여 생각할 때가 온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일년에 30만 건 이상으로 고관절 대치술이 이루어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수술로 그 성공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고관절에 온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하여 관절이 마모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하여 담당 외과의사로부터도 설명을 들을 수 있으나 같은 수술을 받은 사람들로부터도 그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전 고관절 대치술은 골반과 대퇴골이 만나는 부위를 대치시켜주는 수술이다. 대퇴골의 머리부분을 공 모양의 금속이나 세라믹으로 대치시킨 후 대퇴골에 연결시켜주게 된다. 

     골반 부위의 소켓(구멍)도 금속과 세라믹으로 되어있다. 요즈음 새로 나온 재료를 쓰면서 더 안전하고 오래 동안 쓸 수 있게되었다(Polyethylene).

 

     수술방법도 전위, 측위 또는 후위 접근방식이 있는데, 전위접근 수술방식이 최소한의 수술자국을 남기게 된다. 

     이에 대하여 외과의사에게 문의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수술 전 4주-6주에 걸쳐서 신체적인 상태를 개선시켜주는 것도 회복을 빠르게 해줄 수 있다. 

     당신의 체력, 심혈관 체력, 균형 및 힘에 대한 증진이 있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병원에 입원해있는 기간을 줄여주면서 재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수술 후 경과는 사람에 따라서 큰 차이가 나게 된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 수술 받은 당일부터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비만증, 담배를 피우는 경우 또는 신진대사 증후군을 갖고있는 경우에는 수술 후 병발증이 있을 수 있게된다. 사람에 따라서 다를 수 있으나 평균적으로 4주-8주 이내에 지팡이 없이 걸을 수 있게되고 차 운전도 할 수 있다. 

 

     다음은 의사에게 문의할 사항들이다.

 

 

     * 수술 위험도는 얼마나 되나?

     * 수술을 받지 않는다면 어떤 위험이 따르나?

     * 수술을 받은 후 어느 기간 동안 제한을 받게되나?

     * 나의 상태로 보아 얼마나 회복될 수 있나?

     * 수술 후 어떤 약들을 어느 기간 동안 복용하게 되나?

 

      <Healthy Years UCLA, Januar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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