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병 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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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11-03 07:11 조회1,355회 댓글0건본문
아직 당뇨병이란 진단을 받지는 않았지만, 당뇨병 전증 역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심혈관 질환이 시작하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당뇨병이라고 진단을 받으면, 이미 심혈관 질환이 진행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게된다. 따라서 당뇨병 전증이란 진단을 받게되면, 어떻게 해서든지 당뇨병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미국의 CDC에서는 미국인들의 8천 6백만 명이 당뇨병 전증을 갖고있으면서 성인성 당뇨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있다. 당뇨병 전증 또는 초기의 성인성 당뇨병 역시 별다른 증상을 갖고있지 않으면서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조사에 의하면, 생활습성 변화로 당뇨병 전증이 성인 당뇨병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거나 최소한 늦출 수 있다고 한다.
체질지수(BMI)가 25 이상이면서 한 두 개의 위험요소들을 갖고있는 사람은 매 3년마다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위험요소로서는 앉은 생활, 건강하지 않은 음식생활, 비만증, 가족력 및 나이이다.
간단한 혈액검사로 당신이 당뇨병 전증인지 성인 당뇨병인지에 대하여 알아볼 수 있다. 또한 공복시 혈당을 알아보는 방법도 중요하다.
여기에 식후 2 시간 후의 혈당을 알아보아야 한다. 매 2달-3달마다 헤모글로빈 A1c를 알아보면서 추적해볼 수도 있다. 이 검사는 공복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인슐린 저항=성인 당뇨병 : 당뇨병이란 당분 신진대사에 이상이 온 것을 의미한다.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은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소화과정에서 여러 음식물에 포함된 포도당이 만들어지면서 혈류에 들어가 우리 몸의 각 세포에 연료로 쓰여지면서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다.
성인 당뇨병이란 이 과정에서 당분이 제대로 사용되지 않음으로 혈류 속에 포도당으로 남아있게 되면서 심장질환은 물론 시력, 신경 및 콩팥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무엇이 인슐린 저항을 만드는지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나, 다음의 세 가지 생활습성이 인슐린 저항으로 발전하는데 위험요소로 작용한다고 이해되고 있다.
1) 건강한 체중유지 : 10-15 파운드의 체중감량은 확실한 차이를 보여줄 수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배 근처의 과도한 지방질이 인슐린 저항에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믿고 있다.
복부 비만으로부터 만들어지는 물질이 만성 염증을 유도하고 이어서 인슐린 저항은 물론 고혈압, 고지질 및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2) 활발한 신체활동 : 유산소 운동, 걷기, 수영 또는 사교춤 등 심장 박동수를 올려주는 거의 모든 활동이 여기에 포함된다. 그 동안 신체활동에 게을렀던 사람들은 서서히 신체활동을 늘려가야 한다. 미 심장협회에서의 추천은 모든 사람들은 하루에 최소한 30분간의 운동을 일주일에 5일 이상 하라는 것이다.
3) 건강식 : 어떤 음식물을 섭취하는가는 매우 중요하다. 현명한 음식물 선택과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한 체중으로 이어지면서 당뇨병에 좋게 작용하게 된다. 냉장고에 보관하는 식품을 선택할 때 고 탄수화물이나 고 지방은 피해야 한다.
당뇨병 전증이 의심될 때는 물론, 고혈압, 고지질이나 심장병을 갖고있을 때에서 성인 당뇨병에 대한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바라는 바는 성인 당뇨병으로 발전하기 전에 미리 예방조치를 해야 한다.
당뇨병 전증이나 성인 당뇨병일 때 다음과 같은 증상을 가질 수 있게된다.
잦은 감염증, 침침한 시력, 상처치유가 늦어짐, 손발이 저릴 수 있게된다.
이런 증상들은 쉽게 지나칠 수 있음으로 평소부터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Healthy Years, Marc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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