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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12-01 08:18 조회1,4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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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사에 의하면 치매가 24% 줄었다고 한다 : 

 

    인구의 노화가 진행되면서 치매가 늘어날 것이라고 여겨왔다. 

    치매에는 알츠하이머병 이외에서 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 등 다른 종류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종류에 상관없이 치매 돌보는데 들어가는 노력과 비용은 심각한 수준이다.

 

     그런데, 미국을 포함하여 고수입 국가들로부터는 치매발생이 줄어들고 있다는 조사보고가 있다. 

 

     미국의 경우에 2000년-2012년 사이에 65세 이상 되는 노인들 2만 1천 명을 상대로 치매발생에 대한 조사한 내용을 보면, 2000년에 11.6%이었던 것이 2012년도에는 8.6%로 줄었다는 것이다. 이는 24%의 감소를 의미한다. 

     여기에 교육정도도 같이 높아지는 것도 발견되었는데, 교육정도가 치매발생에 역으로 작용한 요소라고 보여진다. 

     앞으로 더 많은 연구조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

 


   * 디지털 하이테크 건강 사용은 늘어나지만, 노인들로부터는 늘지 않았다

 

     한 조사에 의하면, 원격 의료 기구사용들, 예로 e-메일, 비디오 대화, 또는 전화사용을 통한 건강 사용율은 젊은이들(25세-34세) 사이에서는 많이 늘었지만, 55세 이상 되는 사람들로부터는 별로 늘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이 조사는 4천 이상 되는 사람들을 상대로 이루어진 바 있다(rockhealth.com).

 


   * 한약제가 혈액세포나 암 치료에

 

     미국의 한 대학(UCLA)에서 한약제(TSY-1)가 텔레미어 효소의 활동을 증가시켜준다는 사실을 알아낸 바 있다.

     텔레미어 효소는 세포 분열할 때 이를 도와주는 텔레미어의 생산을 도와서 세포가 정상적으로 분열하는데 도움을 주게된다. 

 

     중국에서는 옛날부터 백혈병 전단계와 재생불량성 빈혈 치료에 쓰여졌다. 

     이 병들은 혈액에 충분한 텔레미어가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믿어지고 있다.

     이에 대하여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조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

 

      <Healthy Years, Marc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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