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보는 사람의 스트레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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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9-08 07:33 조회1,573회 댓글0건본문
돌보는 사람의 스트레스에 대한 대책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만성 진행형 환자를 돌본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살고있는 장소에 대한 대책, 재정 및 법률문제 및 건강대책에 대하여 항상 결정을 내려야 하는 돌보는 사람들은 우울증, 불안증, 무기력감 및 좌절감에 빠지게 된다.
가족들이나 가끔 돌보는 사람들도 정신적인 부담감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돌변사태를 돌보아야 하는 사람들은 가외의 문제를 떠 안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어떻게 하나?
우선 돌보아주는 사람이 갖고있는 병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고있어야 한다.
어떤 일들이 왜 생길 수 있는지에 대하여 미리 알고있으면 일을 당했을 때 당황하지 않아도 될 수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언제 어떻게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인지에 대하여는 알지 못하는 것이 보통이다. 피로감과 좌절감을 맛보게 되는 것이다.
이때 자신에 대한 돌봄이 필요하게 된다.
우선 감정적으로 도움을 받도록 하면서 신체활동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가끔 자연으로 돌아가서 자신에 대한 재충전을 하던가, 체육관에 등록하여 강한 운동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마사지를 받던가, 좋은 목욕, 또는 친구와 외출을 하면서 자신을 찾는 방법도 있다.
돌보는 사람이 자신에 대한 대책을 세워놓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중첩되면서 건강을 해칠 수 있게된다.
불안증, 우울증, 고혈압, 과민성 대장염 또는 편두통 등으로 이어질 수 있게된다.
처해진 입장에 대한 불안증으로 고생할 수도 있으나, 전부터 불안증을 갖고있었던 사람들은 불안증이 더 심해질 수 있게된다.
불안증의 증상으로는 공황, 공포, 불면증, 차고 땀나는 손발, 호흡곤란, 심계항진, 마르는 구강, 손 절임, 어지러움, 구역질, 긴장된 근육 또는 안절부절 등을 호소할 수 있게된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갖고있을 때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자신의 담당의사나 돌보는 환자의 담당의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또는 같은 입장에 처해있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돌보는 사람 지원모임을 찾아보아 같은 입장에 있는 사람들과 연락하면서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Healthy Years, Februar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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