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 통증

    발 통증은 뛰는 사람, 춤추는 사람 그리고 빨리 걷는 사람들에게 올 수 있으며, 단순히 너무 작은 신발로부터도 올 수 있다. 

     가끔 걷는 모습이 달리 보이는 경우는 대부분이 발 통증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정상적인 걸음걸이를 하지 못하게 되면, 잔허리나 고관절에도 통증이 올 수 있게된다.

     신경종(neuroma)은 붓거나 성장하면서 신경주변의 조직에 상처를 주게 되면서 꽉 조이게 되기 때문에 온다. 발가락 사이에 올 수 있다. 

     통증은 그리 심하지 않으나 신발 안에 조각돌을 넣고 밟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된다. 발목을 움직이는 데에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종아리 근육을 펴주는 운동을 하면 좋아질 수 있다.

     발 통증이 발생하는 위험요소들로는, 우선 50세 이상일 때, 남자보다 여자들로부터 더 많이 보게된다. 

     가장 큰 위험요소로는 좁은 폭의 신발을 신을 때 발가락들에 필요이상의 압력을 주게 되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폭이 넓은 신발이 안전할 것이다. 

     또한 여자들의 하이 힐 구두 역시 앞의 발가락에 필요이상의 압력을 가하게 되면서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게된다. 

     뛰는 사람, 등산하는 사람, 춤추는 사람 또는 테니스 운동이나 농구를 하는 사람들은 발에 압력이 가해지는 작은 신발을 착용해서는 안 된다.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발의 구조를 정상으로 돌려보내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수술은 마지막으로 고려해보아야 한다.

      <Healthy Years, July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