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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지러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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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10-31 07:28 조회5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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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앉지 않으면 넘어지거나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어지럼증은 상당히 걱정스러운 병이다.

     어지럼증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점점 더 많이 볼 수 있다. 고치기 쉬운 어지럼 병도 있으나 의사에게 가보아야 할 때도 있다. 

     

     예로 술을 많이 마시면 어지러워질 수도 있다. 노인들이 음주를 하면 젊었을 때보다 알코올 신진대사가 느려지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답변은 간단하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된다. 특히 빈 속에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이 밖에도 탈수, 수면부족, 배고픔, 저혈압 및 저혈당도 그 원인이 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복용하는 약이나 영양제가 사람을 졸립게도 만들 수 있다. 이에 대하여 잘 알아보아야 한다.

 

 

   언제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하나? : 어지러우면서 기절하거나 가슴에 통증을 느낄 때에는 심각한 심장질환일 수도 있다. 

     또한 심한 두통, 언어장애, 복시, 걷기 힘들 때, 허약함, 어지러움과 함께 손발이 저릴 때 등은 심각한 신경질환일 수 있다. 

 

     열이 나면서 토하는 증세가 지속될 때에도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이다. 특히 이런 증상들이 반복해서 나타날 때는 반드시 의사를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이렇게 어지럼증의 원인들은 다양하나 내이질환이 있을 때 균형감각에 오는 이상과 어지럼증이 같이 올 수 있다. 될 수 있는 대로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특히 어지럼증이 만성일 때에는 삶의 질에 영향을 주면서 낙상 위험을 높여주게 되면서 상해를 입게될 수 있다. 이에 대한 원인을 찾아내야 한다.

 

 

   내이 질환으로 인한 어지럼증 : 전정기관은 내이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전정기관에 문제가 발생하면 어지럼증이 오게된다.

 

     다음의 3 가지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기증(BPPV) : 내이에 있는 이석이 잘못 움직이면서 발생하게 되며, 머리를 특수한 움직임을 통하여 제자리로 돌아가게 해준다. 의사 사무실에서나 집에서 같은 동작을 할 수 있다.

 

 

   메니에 질환 : 귀에 액체가 모이면서 발생하는 병인데, 이명과 함께 청력을 잃게되면서 어지럼증도 같이 온다. 이뇨제를 쓰거나 저염 식사가 권장되고 있다.

 

 

   전정 신경염 및 미로염 : 내이에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신경에 온 염증으로 인한 병이다. 

     며칠내지 수주 동안 지속된다. 스테로이드가 처방되면서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사나 신경전문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심한 어지럼증도 있다. 

 

     다음의 몇 가지에 유의해야 한다.

   *  알코올,    * 약물,    * 탈수,    * 저혈당,    * 피로감,    * 배고픔,    * 내이 이석증,    * 귀에 액체가 쌓일 때,    * 감염증 등이다.

 

      <Healthy Years, Ma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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