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아및 잇몸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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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09-19 07:45 조회476회 댓글0건본문
칫솔질을 잘 하면서 가끔 치실을 사용하여 치아 사이의 잇몸을 깨끗하게 해주면서 치과의사를 정기적으로 방문한다는 것은 치아와 잇몸 건강 뿐 아니라 몸 전체의 건강을 위해서도 아주 중요하다.
대부분의 노인들은 치과의사 방문을 꺼리게 되면서,
한 조사에 의하면, 노인들의 2/3 정도가 치은염을 갖고있다는 것이다.
치은염은 치료해서 더 이상 진전되는 것을 막지 않으면, 치아들이 박혀있는 턱 아래위의 뼈까지 상하게 되면서 결국은 치아를 잃게되게 될 것이다.
치주염(periodontitis)을 피하기 위해서는 치아 위생을 잘 지키면서 치주염의 전 단계인 치은염(gingivitis)을 막아야 하는데, 노화가 진행될수록 이런 현상을 더 많이 보게된다.
그러나 칫솔질과 치실 사용을 제대로 하면, 나이와는 상관없이 이를 막을 수 있게된다.
개중에는 하루에 몇 번씩 칫솔질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입 냄새가 나는 사람들도 있다. 치아와 잇몸 사이에 있는 플라크 때문인 것이다.
치주염을 예방해주기 위해서는 치아와 잇몸 사이를 45도 각도로 칫솔질을 해야한다. 그래야만 칫솔의 강모가 세균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플라크를 없애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45도 대신에 90도로 칫솔질을 함으로 잇몸이나 치아의 건강을 지키지 못하게 된다. 치실 사용은 잇몸보다 약간 더 낮게 써야 더 효과적이다.
다음은 한 전문단체(IOA)에서 추천한 칫솔질과 치실 사용법이다.
* 칫솔의 강모가 부드러운 것을 사용할 것이며 모든 방향에서 닿도록 한다.
* 작은 원형모양으로 칫솔질을 하면서 짧은 앞 뒤 모션을 쓰도록 한다.
* 잇몸을 따라서 조심스럽게 칫솔질을 한다.
* 혀에 가벼운 칫솔질을 하면서 입안을 깨끗하게 유지한다.
* 칫솔로 떼어내지 못하는 음식물 찌꺼기는 치실을 사용해서 제거한다.
* 치실 사용 후에는 잘 닦아놓는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잇몸이 낮아지면서 치아가 더 높아 보이게 된다. 치아에 좋지 않은 현상이다. 이런 사람들은 치과의사의 도움을 받으면서 옳은 칫솔질을 배워야 한다.
입이 마르는 것을 피해야 한다 : 입안에 물기를 공급해주는 것은 침인데, 노화가 진행되면서 충분한 침이 나오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음식을 먹거나 삼키는 데에도 문제가 있게되면서 음식 맛도 잘 모르게 되면서 대화도 힘들게 될 수 있다. 마른 입은 치아를 상하게 하거나 입안에 감염증을 일으킬 수 있게된다.
또한 입안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침이 마르게 되면 세균을 삼키지 못함으로 입안에 그대로 남아 있게되면서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입을 마르게 해주는 많은 약들이 있다.
예로 고혈압약, 항우울증 약 또는 방광 약들이 입을 마르게 해줄 수 있음으로 담당의사와 상의를 해야 할 것이다.
입이 마르는 것을 막아주기 위해서는 가끔 물을 마시거나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캔디나 검을 사용해도 된다. 알코올과 카페인 역시 탈수를 초래할 수 있음으로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정기적인 치과진료를 받는 것은 치아나 잇몸 건강을 위해서 절대로 필요하다.
<Healthy Years, Apri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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