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식의 치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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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12-27 08:11 조회553회 댓글0건본문
: 항염 음식 섭취로 증상 감퇴와 질병 발생위험 낮춘다
몸에 만성적인 낮은 수준의 염증은 관절염, 심장 질환 및 암 등과 같은 흔한 건강상의 문제와 연결되어있다.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서 긍정적인 변화를 촉구할 수 있게된다. 채식으로부터 염증을 낮추어주는 효과를 볼 수 있게된다.
“음식으로 약을 삼으며---”라는 말이 있으며, 이는 원칙적으로 채식에는 과일, 각종 채소 등이 포함되면서 각종 질병을 환원시킬 수도 있고 또한 예방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어떻게 음식으로 병을 고치면서 질병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지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
한 예로 DASH 식단으로 혈압을 낮추어줄 수 있음이 증명되고 있다.
그러나 염증을 줄여줄 수 있는 항염 음식들에 대하여는 아직도 알아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다. 항염 음식이라고 쉽게 얻을 수 없고 비싼 음식들이 아니다.
주변에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보면 알 수 있다.
과일과 채소가 앞장서고 있으며, 그 밖에도 매일 식탁에 오르는 수많은 음식들이 여기에 포함될 수 있다.
골다공증 위험 감소 : 모든 식물성 음식에는 건강한 지방질과 식물성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영양소들은 염증을 포함한 세포 내에 작용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런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다양한 채식을 섭취해야 그 안에 포함된 각종 영양소들이 상호작용을 통하여 건강에 좋게 작용하게된다.
미국의 한 대학의 과학자들이 발견한 것은 항염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면 여성들이 뼈를 잃게되는 위험을 줄여줄 수 있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1만 명 이상의 갱년기 후반기 여성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였다. 음식물 속에 포함된 항염 요소들과 골 밀도를 비교해본 것이다.
6년에 걸쳐서 조사해본 결과, 염증을 가장 덜 일으키는 음식생활을 한 여성들로부터는 염증을 가장 잘 일으키는 음식생활을 한 여성들에 비하여 골 밀도가 가장 적게 감소하였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염증이 증가하게 되면 골다공증 발생위험이 높아진다는 새로운 사실에 접하게 된 것이다.
염증을 촉진하는 음식들에는 설탕이 들어간 캔디, 케이크 등과 피자, 튀긴 닭, 붉은 고기와 같은 포화지방이 들어있는 음식들 그리고 흰 빵, 흰쌀과 같이 가공이 많이 된 음식물들이 포함되었다.
심장에 좋은 음식들 : 작년 스위든의 한 대학에서는 루틴(카로티노이드라는 식물성 영양소에 포함된)이 관상동맥 질환을 갖고있는 환자들에게 장기간에 걸쳐서 염증 저하를 갖다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93명의 관상동맥 질환 환자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혈중 루틴 수준이 보다 높은 경우에 보다 낮은 염증 표식물질인 인터루킨-6 수준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짙은 초록색 잎 채소들, 예로 시금치, 케일 등에는 루틴이 많이 들어있다.
계절적, 신선하거나 냉동된 : 사과, 복숭아, 호박, 케일 및 브러컬리는 물론 감, 석류 등과 같은 계절적인 채식들은 값도 쌀 뿐 아니라 신선하여 염증을 내려주는데 좋게 작용한다.
농장에서 거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가 좋은 것은 확실하지만, 얼린 과일이나 채소 역시 영양가를 높게 유지하고 있으며, 계절과 상관없이 일년 내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들도 며칠이 지나면, 영양분의 일부를 잃을 수 있음으로 그런 경우에는 냉동시킬 필요가 생긴다. 장과류, 사과, 옥수수, 호박, 작은 채소 등이다.
견과류 및 씨 종류 : 견과류는 항염 및 항산화 효능을 갖고 있다.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콜레스테롤 건강에 중요하며 심혈관 건강에도 좋게 작용하게 된다.
그러나 견과류에는 많은 칼로리가 들어있음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한 줌의 견과류에는 대략 200 칼로리가 들어있다. 씨 종류에는 식물성 오메가-3인 ALA가 들어있어 염증으로부터 혈관을 보호해주게 된다.
또한 섬유질, 단백질, 각종 식물성 영양소들이 들어있다. 아마씨, 깨, 치아 등은 요구르트나 샐러드와 같이 섭취하면 좋을 것이다.
생선, 살코기, 저지방 우유제품 등과 함께 각종 과일이나 채소 또는 전곡류, 견과류 및 씨 종류를 다 같이 섭취하면 건강에 많은 이익이 될 것이다.
<Healthy Years, Sept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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