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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11-22 07:23 조회680회 댓글0건본문
* 짓는 미소에 따라서 스트레스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 :
한 전문지(Science)의 보고에 의하면, 짓는 미소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따라서 신체적인 스트레스가 높아질 수도 있고 내려갈 수도 있게된다는 것이다.
짓는 미소가 사회생활을 할 때 서로간에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따라서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Hypothalamus-Pituitary-Adrenal=HPA axis)에 주는 영향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HPA 축은 인간의 중추신경으로부터 스트레스가 반응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과학자들은 90명의 남자 학생들의 타액에 있는 코티졸 수준을 측정하면서 HPA 축의 활동을 알아본 것이다.
그 결과 우월한 미소를 짓는 경우에는 타액의 코티졸 수준도 높아지면서 HPA 축의 활동이 활발하게 나온 반면에, 위협을 주지 않으면서 소속감을 주는 미소를 짓는 경우에는 양쪽의 수준이 낮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즉 사회적인 결속으로 이어지는 미소는 친구를 사귀면서 보다 긍정적인 반응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미소는 단순히 미소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친구로 받아들이면서 사회적인 유대감을 높여줄 수 있는 하나의 신호인 것이다.
* 사교춤은 균형과 뇌 기능을 높여준다 :
한 전문지에 의하면, 규칙적인 신체적인 운동을 하면 뇌가 노화되어 가는 것을 환원시켜줄 수 있으며, 사교춤은 균형감각을 개선시켜준다는 것이다.
평균 나이 68세 되는 사람들을 18개월 동안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게는 사교춤을 배우도록 했고,
다른 한 그룹에게는 저항운동과 신축운동을 하도록 했다 양쪽 그룹 모두에게서 해마가 증가했는데, 사교춤 그룹에서 더 큰 변화를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이는 상당히 중요한 내용으로 해마가 상하게 되면 기억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병으로 발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균형감각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운동은 그 내용이 항상 일정하지만, 사교춤은 그 장르에 따라서 그 내용이 달라지게 된다. 예로, 왈츠, 트롯트, 재즈, 라인 댄스 등 다양하다.
여기에 속도와 리듬감각에 까지 영향을 주면서 스텝은 물론 팔 움직임까지도 다르게 된다.
그 결과 사교춤은 가외의 도전을 하게 되면서 보다 나은 균형감각을 갖게된다고 과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Healthy Years, Augus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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