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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후의 삶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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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30 12:59 조회3,124회 댓글0건

본문

이제 생존보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라

암 이후의 삶

출판사 | 도서출판 리스컴

지은이 | 이준남

면 수 | 256

판 형 | 153×223

정 가 | 13,000

발행일 | 2014 6 16

ISBN | 979-11-5616-017-5 13510

| 책 소개

암은 더 이상 ‘죽음에 이르는 병’이 아니다

남은 생을 눈부시게 바꿀 새로운 암 접근법!

암과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지혜

심신의학에 그 답이 있다

암 생존자라는 말이 있다. 암 선고를 받은 사람, 암 치료 중에 있는 사람, 암 병력이 있는 사람을 모두 통틀어 부르는 말이다. 현재 이런 암 생존자는 우리나라에만100만여 명에 이른다. 이제 주변에서 누군가 암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은 감기에 걸렸다는 것만큼이나 흔한 일이 되었다. 그렇지만 사람들의 암에 대한 인식은 과거 10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수술을 하고, 항암치료를 받아 일단 살고보자는 데서 그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암을 이기기에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의료기술의 발달과 함께 암이 완치된 것으로 보는5년 이상 생존율은 약 70%에 이르렀다. 암종에 따라서는 생존율이 100%인 경우도 있다.

암은 더 이상 ‘죽음에 이르는 병’이 아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암 선고를 마치 사형선고처럼 받아들인다. 암 진단 후 자신과 가족의 삶이 피폐해지고 이전의 행복한 삶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암 이후의 삶>은 이런 불안함을 단번에 바꿔줄 획기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바로 마음과 몸을 모두 아우르는 심신의학이다. 암 환자에게 생존보다 어떻게 살 것인지가 더 중요해진 지금, 암을 어떻게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삼아 더 활력 있는 삶을 살 수 있는지 제안해준다.

내 인생에 주는 마지막 선물,

건강과 활력, 행복까지 되찾아주는 한 권의 책!

저자는 수십 년간 내과의사이자 자연치료 전문가로 수많은 환자를 만나며 임상경험을 쌓았다. 그리고 그 경험과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에 그대로 녹여냈다. 심신의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하면 체내 면역력은 급격히 올라가 암 예방과 재발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그래서 현재 미국에서 심신의학은 제2의학으로 크게 각광 받으며, 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널리 사용된다. 몸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심신의학으로 보완해 치료 효과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암 이후의 삶>에서는 심신의학이 무엇인지, 어떻게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지 차근차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암은 완치 판정을 받더라도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그래서 저자는 ‘암은 당뇨병과 마찬가지로 평생에 걸쳐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 수면습관과 식습관, 생활환경을 개선해 체질을 바꾸고, 용서의 마음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음을 평안하게 해야 한다. 암은 삶과 죽음의 문제에서도 비껴갈 수 없다. 책에서는 나약해지기 쉬운 마음과 영성적인 측면도 함께 다뤄 환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한다.

암을 이기기 위해서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육체적 고통과 심리적 압박을 견뎌야 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인생을 돌아보고 이전의 나쁜 습관들을 버리며, 잃었던 소중한 것들을 되찾게 된다면 오히려 전보다 훨씬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100세까지 살 수 있다. 이 책은 암 이후의 아름다운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 몸의 건강을 바로잡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데 올바른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추천사

이해인 수녀, 김의신 박사, 이진한 의학전문기자 추천!

차례만 봐도 내면에 빛을 얻는 이준남 박사의 <암 이후의 삶>은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은 물론 건강한 사람들도 암 예방 차원에서 꼭 한번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많은 환자를 치료해온 의사로서의 실제적인 경험과 학문적인 통찰이 조화를 이룬 이 책은 설득력 있는 예들과 실천해야 할 권고사항들이 쉬운 말로 풀어져 있어 용기를 주고, 마음을 밝아지게 하며 따뜻하게 하는 책입니다.

- 이해인(수녀, 시인)

암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생존뿐만 아니라 삶의 질까지 좌우한다. <암 이후의 삶>에서는 이러한 암의 특성과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아무쪼록 암 환자나 가족들이 이 책을 읽어 숙고하고 실행해 기적적이고 감사하는 삶을 이어나가길 간절히 소원한다.

- 김의신(전 엠디앤더슨 종신교수, 현 캘리포니아대 교수)

<암 이후의 삶>은 자연의학자인 저자의 풍부한 노하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암에 대해 당뇨병과 고혈압처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시각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저자가 쌓은 오랜 경험으로 암 환자가 겪을 수 있는 여러 심리적 단계를 어떻게 극복해야 되는지 자세히 설명해준다. 나아가 올바른 잠자기, 올바른 밥상 등의 생활습관을 알려주면서 암을 극복하는 삶의 모습을 제안한다.

- 이진한(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의사)

| 이 책의 특징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암 기초 지식

우리 몸에서 암이 발생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암 세포가 몸으로 퍼지게 되는지 등을 수십 년 의사로서의 경험을 담아 설명한다. 의학적인 지식이 깊지 않은 일반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이 한층 이해를 높인다.

암 치료의 획기적인 수단, 심신의학 소개

기존의 암 관련 도서들은 주로 의학적인 암 치료에만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암에 대한 인식이 만성질환으로 바뀐 요즈음에는 암 치료 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가 더 중요하다. 마음과 몸을 모두 고려한 심신의학의 관점에서 어떻게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이 책의 핵심이다.

잘못된 생활습관 개선법과 부작용 대처법 수록

암 치료를 받은 사람들은 항암치료 중이나 마친 후 찾아오는 부작용을 가장 힘들어 한다. 가장 흔한 구역질과 식욕 부진에서부터 변비가 왔을 때, 체중이 증가할 때 등 대표적인 10가지 부작용에 대한 대처법을 실어 항암치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암 생존자 지원모임’ 참석자들의 생생한 수기

저자 이준남 박사는 ‘암 생존자 지원모임’을 6기째 이어오고 있다. 이 모임은 이 책에 소개된 내용을 토대로 암 치료를 위한 정보 교환과 환자 간의 위로를 목적을 하고 있는데, 책의 말미에 모임에 참여했던 환자들의 생생한 수기를 실어 책의 신뢰도를 높였다.

| 책 속에서

감정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을 때, 심신의학(mind-body medicine)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 성립한다. 이를 생활에 도입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병이 발생하더라도 이성과 지식만이 아니라 마음에 해당되는 감정까지 고려한 전인치유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현대인의 생활은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면이 있다. 일상에서 올 수 있는 각종 만성질환은 이런 복잡한 현대생활의 결과로 생겨났다. 앞으로 이런 추세는 더 깊어지면 깊어졌지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하기 힘들다. 인간의 이성과 지식만으로는 이런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생활에서 오는 각종 질병에 대처하기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감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현대인들이 맞이하게 될 복잡한 생활패턴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 p.34~35

본래부터 낙관적인 사람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돌아가기가 비교적 쉽다. 그러나 태생적으로 낙관적이지 않은 사람은 낙관주의에 대해 새롭게 배워야만 한다. 질병에서 벗어난 자리를 낙관주의로 채울 수 있다면 행복을 느끼게 될 것이다. 물론 그 길은 결코 쉽지 않다.

긍정적인 감정을 찾아낸 다음에 긍정적인 감정을 풍부하게 증폭시킬 수 있는 기술까지 배울 수 있다면, 인생은 즐거움과 행복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진정한 삶을 누리려면, 자신이 어떤 달란트(재능)를 갖고 있는지, 또한 어떤 장점을 갖고 있는지를 먼저 알아낼 필요가 있다. 그 다음 이러한 장점에 적합한 시도를 통해 행복과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p.81

비교적 강도 높은 운동을 일주일에 1, 3, 4, 7시간을 하는 그룹으로 나눠 비교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일정 수준까지 운동량이 많을수록 유방암 발생위험이 현저히 낮아지는 것이 관찰되었다. 또 다른 연구는 일주일에 1,500kcal(중간 정도 수준의 운동 4시간에 해당)의 운동을 할 때, 유방암 발생위험도가 현저하게 낮아졌다고 보고했다. 이때 14~22세 사이의 나이에 강한 운동을 한 여자는 유방암 발생빈도가 현저하게 낮았다고 한다. 대략 개인이 일주일에 중간 정도 강도의 운동을 3~4시간 하는 것만으로 30~40% 발생위험을 낮출 수 있다.

- p.144

사람은 그 누구도 암에 대해 완전한 면역성은 갖고 있지 않다.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 속에서 암 발생의 잠재적 가능성을 벗어날 수 없는 한, 어느 누구라도 암은 만성질환이라는 새로운 인식과 패러다임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암이 관리 가능한 만성질환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가능해진 것은 지난 20여년에 걸쳐 암의 조기 발견과 진단, 치료방법에서 상당한 발전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상당한 지식이 필요하고, 철저한 감시 체제, 대처 방안들이 전제되어야 한다. 암 생존자의 고민은 언제 담당의사에게 가야하며, 보험 혜택이 언제, 어디까지 적용되는지에 대한 불안감과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럴수록 암 생존자가 직접 할 수 있는 것은 스스로 찾아서 해야 자신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수 있다.

- p. 193~194

| 지은이

이준남

서울고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에머리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내과 인턴·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미국에서 내과의사이자 자연치료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또한 건강 장수 모임인 ‘100세인클럽’을 운영하며 2012년부터 ‘암 생존자 지원모임’을 주도해 오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당신은 인생 후반기의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 7), <자연치료에 꼭 필요한 영양소들 영양보충제>, <알고 먹는 자연치료 음식 슈퍼푸드>, <잠의 혁명>( 2), <꿈의 혁명>( 2), <자연치료의 궁금증> 등 다수가 있다.

홈페이지 www.100seinclub.com

| 목차

머리말

추천사

1장 암(), 앎이 새로운 시작이다

01 내 몸의 불편한 손님, 암이란 무엇일까

암은 어떻게 내 몸에 들어왔을까 | , 이렇게 대비하자 | 암 치료 시 주의사항

02 생존을 위한 안전장치, 감정 다스리기

인간을 이루는 이성과 감정 | 울고 싶을 때 울 수 있는 자유 | 보이지 않는 몸속의 온도계 | 나를 살리는 보디가드, 일차적 감정 | 마음과 머리의 합작품, 이차적 감정 | 건강을 위해 상상하라

2장 마음을 돌보면 몸이 깨끗해진다

01 마음과 몸의 의학

마음과 몸을 보는 여러 관점 | 마음이 없으면 몸도 있을 수 없다 | 암에 잘 걸리는 성격은 따로 있다? | 펩타이드가 마음을 움직인다 | 심신의학이 적용되는 여러 분야

02 용서하라, 내 병이 낫는다

진정한 힐링은 용서 | 용서는 나를 위한 선물이다| 용서를 연구하는 사람들

03 자아를 찾는 긍정의 심리학

낙관주의를 선택하라 | 비관주의의 우울한 결과 | 무기력감을 극복하라

04 삶에 대한 애정을 회복하라

존재의 순간을 경험하라 | 어울려 살아야 건강하다

05 활력을 불어넣는 신의 선물, 음악

감정을 안아주는 음악 | 사람의 몸은 하나의 악기다 | 소리의 파동이 가진 에너지

3장 생활습관을 바꾸면 암과 이별할 수 있다

01 신의 축복, 잠의 품질을 높여라

좋은 수면이 필요해 | 잠만큼 좋은 보약은 없다 | 잠을 잘 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02 움직인 만큼 암과 멀어진다

신체활동만으로 피할 수 있는 암의 위협 | 삶의 질을 높이는 신체활동 | 신체활동이 암 치료에 미치는 영향

03 환경을 바꾸면 남은 삶이 달라진다

평균수명은 다시 줄어들 수도 있다 | 놀라운 환경의 영향

04 땅이 전해주는 건강의 기운, 바른 밥상

건강한 음식과 성인병의 비밀 | 정답은 하루 다섯 번 채소와 과일 | 혈당지수와 음식의 관계 | 암 예방과 암 생존자에게 좋은 식품

4장 암 진단 후, 어떻게 생활해야 할까?

01 치료 중 부작용이 생겼을 때

식욕부진이 왔을 때 | 입안이나 목이 아플 때 | 입맛이나 냄새가 변했을 때 | 입안이 마를 때 | 구역질이 날 때 | 토할 때 | 설사가 잦을 때 | 변비가 생겼을 때 | 체중이 증가할 때 | 치아가 손상됐을 때

02 끈기 있게 견디는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인식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 암 환자의 자기관리| 만성 돌봄 모델 선택하기 | 자기관리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

03 영성 안에서 치유와 회복을 만나다

인간이 구별되는 특별한 이유, 영혼 | 영혼과 인생의 의미 | 알면서도 알지 못했던 치료접촉의 신비 | 종교가 우리를 자유케 하리니 | 영혼의 쉼을 위한 준비, 영성

부록. ‘암 생존자 지원모임’ 참석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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