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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는 건강한 여생에 대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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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2-29 01:28 조회3,0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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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는 건강한 여생에 대한 '투자'"
[우리 몸을 살리는 수퍼영양제①]재미의학자 이준남 박사, 수퍼영양제 필요성 강조

"앞으로 내가 더 늙었을 때 죽는 것은 겁나는게 아닌데, 살아 있는 동안 건강하게 움직이고 생각하면서 살아가기를 원하기 때문에 저는 거기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저서 <잘 먹고, 잘 죽는 법>으로 유명한 재미의학자 이준남 박사는 SBS'백세 건강 스페셜'의 26일 방송분에 출연해 이른바 '수퍼영양제'의 필요성을 이같이 역설했다.

"영양제는 개인적 차원의 대비"

이준남 박사가 영양제 섭취에 대한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 필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내가 (이 논란에 대해)오히려 질문하고 싶은 것은, 환경오염이 앞으로 개선될 전망이 있느냐"며 "환경은 점점 더 나빠질 것이고 개인적 차원에서 이를 어떻게 대비할 것이냐가 문제인데, '영양제'를 적당히 잘 섭취하는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심지어 수퍼영양제를 "없으면 건강 유지가 안되고 생명까지 위태롭게 할 수없는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정의했다.  

            

이같은 영양제의 필요성은 거듭 강조된다. 음식물만으로 우리에 게 필요한 모든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준남 박사는 "미국 통계에 의하면 인구의 80%가 12가지 음식만 주로 먹는다"며 "우리나라의 경우도 비슷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식물만으로 섭취할 수 없는 영양소 보충

즉, 한 쪽으로 치우친 식습관은 자칫 과체중을 초래하거나 영양 결핍 증상 등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이 박사에 따르면 실제 현대인에게 과체중이 많은 이유 중 하나가 미세영양소의 결핍을 채우기 위해 거대영양소까지 함께 섭취때문이다. 비타민, 무기염류 등 미세영양소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적은 양으로 대시 및 생리작용에 꼭 필요한 요소다. 그런데 사람들은 대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체내에서 화학반응을 거쳐 에너지를 발생하는 거대 영양소의 양을 늘려 미세영양소의 부족 분을 채우기 때문에 과체중이 발생한다.

이준남 박사는 "미세영양소를 필요한 만큼 섭취하기 위해 양을 늘릴 게 아니라, (알약이나 영양분이 희석된 농작물을 피해) 비타민제 등으로 해결하면 된다"고 전했다.

또, 먹은 음식이 다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영양제의 필요성은 강조된다. 이 박사에 따르면 섭취한 음식의 대부분이 체내외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미세영양소인 비타민이나 광물질은 따로 복용해야한다.

젊은 층은 신진대사가 활발해 수면 중에도 섭취한 물질을 연소시킨다. 때문에 자면서도 살이 빠지고, 체온이 다소 올라가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 때문에 이 박사는 "나이가 들어 살 빼기 어려운 이유가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며 "영양제를 먹으면서 음식물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트레스 완화제로서 필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도 영양제가 필요하다. 이 박사는 이에 대해 "살아남기 우한 우리 몸의 반응"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그는 스트레스에 좋은 영양소로  "비타민 B5, 비타민 B종합 및 인삼 추출물"등을 권유했다.

※내과/자연치료 전문의 이준남 박사

서울대 의대 졸업
미국 Emory대 의대 부속병원 인턴/레지던트 수료
미국 내과전문의 자연치료 전문의
미국 자연치유학회 회원
애틀란트 대에서 내과/자연치료 병원 운영
100세인 클럽 창설
저서 <잘 먹고, 잘 죽는 법>

(SBS 인터넷뉴스부)

최종편집 : 2008-05-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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