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운동하면 암예방에 도움” 미주중앙일보 보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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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0-22 04:43 조회3,0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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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11일 이준남 박사가 한인교회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강연하고 있다. |
이준남 박사의 저서 ‘암 이후의 삶’ 출판기념회가 지난 11일 둘루스 아틀란타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준남 박사가 주도하는 ‘암서포트 그룹’의 암투병 환자들을 비롯해 다양한 한인들이 참석했다.
이 박사는 이날 항암효과에 좋은 음식, 건강한 식생활 및 운동생활, 그리고 마음자세 등, 자신의 저서 내용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암 세포는 누구에게나 있으며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암 세포가 표출되는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미국 남성들의 45%, 여성의 38%가 암에 걸린다”며 “늘 암 세포를 다스리면서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박사는 또 “암세포를 줄이면서 죽이고, 면역력을 기르는 등 암예방에 도움되는 생활습관을 평소에 실천해야 한다”면서 “숙면과 운동이 필수이며, 암을 예방하는데 좋은 강황, 녹차 등을 복용하는 등 식생활 개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한인교회의 김정호 담임목사는 “역설적으로 암만큼 삶을 고귀하게 생각하도록 하고, 믿음 생활을 깊게 만드는 것도 없다”며 “지금처럼 의학이 발달한 이 시기에 암을 못고치는 현실에 화가 난다.
이런 가운데 이 박사님처럼 암 분야의 권위자가 우리 주변에 있는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암 서포트 그룹에 참여하고 있는 림 모씨도 “지난 4월 암으로 아내를 하늘나라로 보냈다”며 “이 박사가 주도하는 암 서포트 그룹을 통해 많은 위로와 평안을 얻고있다. 이 책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순우 기자 - See more at: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2890624#sthash.gFyoT0Ji.dp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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