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활동과 골 밀도와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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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09-29 07:06 조회672회 댓글0건본문
2)체활동과 골 밀도와의 상관관계 :
신체활동이 척수와 고관절 근처 뼈의 골 밀도를 올려주거나 골 밀도가 내려가는 속도를 늦추어주는 역할을 한다.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하여 운동 효과는 일년에 1-2%의 차이가 나게된다.
적은 증가처럼 보이지만, 일년에 이 정도의 차이는 골절여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약물치료(bisphosphonate이나 부갑상선 호르몬)에 의한 골 밀도의 증가는 골절 위험도를 개선시키는 것이 비례한다.
운동에 의한 골 밀도의 개선은 갱년기 전 여성, 갱년기 후 여성 그리고 남자들에게도 해당된다.
체중부하(weight bearing) 지구력 운동이나 저항운동이 골 밀도를 증가시키는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특히 운동을 어느 특정 표적을 정해서 할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대퇴경부(femoral neck)나 요추(lumbar)에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이 가장 많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이 두 곳을 집중적으로 강화시키는 운동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골 밀도는 장래의 골절 위험도를 측정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골 밀도를 생체표식으로 정하고 연구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이 가장 자주 나타나는 곳은 요추이고 그 다음이 대퇴경부이다. 따라서 대퇴경부나 요추의 골절 위험을 논하기 위해서는 이 두 곳의 골 밀도에 대하여 자주 언급하게 된다.
요추에 대하여, 신체활동으로 인한 이익은 일년에 1-2%인데, 이는 1-4년에 들어선 갱년기 후 여성이나 노인 남자들이 일년에 잃는 골 밀도와 거의 맞먹는 수준이다.
그러나 신체활동이 대퇴경부에 미치는 영향은 요추에 비하여 적은 편이다.
거의 모든 연구조사의 결과는 1년을 기한으로 이루어진 내용이다.
1년 이후의 신체활동과 이로부터 얻게되는 골 밀도 상의 이익에 대하여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 없으나 그 후에도 4년까지 그 효력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메타 분석에 의하면, 골 밀도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는 신체활동으로는 유산소 운동과 근육저항 운동이 있는데, 유산소 운동은 요추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나 대퇴경부에는 별 이익이 없었다고 한다.
근육 저항운동도 대퇴경부에 별 작용이 없었다고 한다.
이에 대한 메타 분석 내용은 서로 상충되는 내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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