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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남의 건강 이야기

이준남 건강 이야기

* 열이 식음(burn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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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12-10 07:49 조회1,3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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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이 식는 현상은 정상적인 사람에게 정신적인 압박감으로 인하여 나타나게 되는데 주로 일의 능률이 떨어지며 태도와 행동에서 부정적인 면을 보이게된다.

     결과적으로 환자치료에 무성의로 임하게 되면서 실수가 동반될 수 있게된다. 

 

     개인은 물론 팀 전체로도 열이 식을 수 있다. 무력감과 당황스러움을 느끼게 되면서 일정한 목표를 달성하기에 어려움을 겪게된다. 

     종사자와 작업환경 사이가 잘 맞아들어가지 않을 때 열이 식게되는 반면에, 잘 맞아들어가게 된 상태에서는 열이 식지않고 오히려 일의 능률이 올라가게 된다.

 

     감정이 매마르게 되고, 귀찮게 여기고, 일로부터 멀어지게 되면서, 일 수행에 효과가 없음을 스스로 느끼게 될 뿐 아니라 목표달성에 미흡함을 느끼게 된다면, 열이 식었다는 증거로 받아들여도 된다.

     감정의 매마름은 감정과 육체의 능력이 한계에 도달했음을 의미하며, 일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귀찮게 여기게 되면서, 부정적인 관점과 함께 일로부터 얻게되는 만족감이 떨어지게 된다. 이런 결과는 병원 종사자들에는 물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예방과 대책이 마련되지 않게되면 점점 더 심각한 상태로 되어갈 수 밖에는 없게된다.

 

     경험부족과 함께 열이 식는데 대한 대책이 없는 젊은 사람들로부터 열이 식는 경우를 많이 보게된다.

     반면에 경험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열이 식는 경우가 훨씬 덜 오게된다. 

     또한 병원 종사자들 중 부양가족 중 어린애들이나 늙은 부모를 모시고 사는 책임을 갖고있는 사람들로부터 열이 식는 율이 높아진다. 이는 남녀 간에 별 차이가 없다. 

 

     일과 가정생활 사이에 균형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은 물론 결혼하지 않은 독신들에게도 마찬가지의 열 식음이 올 수 있다. 여자들이나 중년 남자들에게 더 큰 위험이 따른다는 보고가 있다.

 

     본인의 경력에 큰 자부심을 갖고있는 종사자들에게도 열이 식기 쉽다. 

     또한 본인의 한계를 모르고 가정생활도 잊고, 사회생활을 등한시 하면서 일에만 열중하는 종사자들에게서도 마찬가지로 열이 식을 수 있음을 보게된다. 여기에 우울증 등 다른 병력을 갖고있거나 과격한 성격의 소유자들도 열이 식을 수 있다.

 

     열이 식게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을 가질 수 있다. 

 

     개인에게는, 심각한 신체적 및 감정적인 피로감, 일에 대한 열정이 식어짐, 일의 능률이 떨어짐을 본인 스스로 느끼게 됨, 불안감, 수면장애 및 흉한 꿈을 꾸게된다,

     사회생활에 흥미를 잃게되고, 평소에 하지않던 일을 하거나, 판단오류가 많아지며, 융통성이 없어지고, 인생의 뜻에 대한 의문이 생기고, 사람들 사이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또한 힘든 일을 피하거나, 술이나 다른 것에 중독되기 쉬우며, 감정이 매마르고, 정신집중장애가 오게 되면서, 

 

     두통, 소화장애 및 면역기능 저하로 인한 각종 질환에 시달리게 된다. 

     

     그런데 단체로서 열이 식게되면, 팀 전체의 사기가 떨어지며, 사직율이 높아지며, 작업능률이 떨어지며, 종사자들 사이에 서로 다투는 현상이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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