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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남의 건강 이야기

이준남 건강 이야기

* 신체활동에 대한 나이별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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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11-11 06:25 조회6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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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신체활동에 대한 나이별 반응 : 앞에서 본 바에 의하면, 연구조사를 통하여 얻는 결론은 근육이 커지는 것은 저항훈련의 강도가 중심이 되는 운동량에 근거한다는 것이다. 

     이 결과는 그대로 노인들에게도 적용된다.

 

     그러나 노인들에게 오는 저항운동의 반응은 젊은이들과는 많이 차이가 나게된다.

     나이를 먹는다는 사실, 그 자체가 저항훈련에 근육질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연구조사가 있었다. 

     그 결과는 노인들에게도 근육저항 운동에 의한 근육질의 증가는 오게되지만, 그 정도가 젊은 사람들에 비하여는 떨어진다는 것이다.

 

     젊고 건강한 남녀가 강한 강도의 저항운동을 4 개월에 걸쳐서 하면, 허벅지 중간의 크기가 16-23%가 늘어나는 반면에 양로원 생활을 하는 허약한 노인들로부터는, 같은 조건의 운동을 하더라도 2.5-9.0%의 증가만 있게된다.

 

     연구조사의 어려움 때문에 젊은이와 노인들에 대한 직접적인 비교연구는 별로 없다. 연구조사를 수행하는 특수성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한 연구조사(Welle)가 있었다. 일정한 기간 동안, 노인들과 젊은 남녀 사이에 온몸 저항운동을 실시하게 한 후에 비교해 보았더니, 노인들에게서는 무릎과 발꿈치의 굴근(flexor)의 반응은 낮아짐이 관찰되었으나 무릎의 신근(extensor)에서는 별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또 하나의 연구조사(Hakkinen)가 보여주는 것은, 외 측광 근(vastus lateralis)의 적응반응이 약 40%나 낮아짐을 중년 이후 사람들이나 노인들로부터 볼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연구조사들(Lemmer 및 Dionne)은, 근육저항 운동은 대퇴부 근육이 커짐을 노인이나 젊은이들로부터 다 같이 관찰되었다고 한다.

 

     같은 노인들 중에서도 여자들에 비하여 남자들의 근육저항 운동에 대한 근육질의 증가가 더 두드러진다. 이는 근육질에서 뿐 아니라, 근육섬유질을 보더라도 여자들에 비하여 남자들에게서 더 충실한 내용을 관찰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정도가 심한 것은 아니다.

 

     노인들에게는 상당히 긴 기간(4-12달)의 저항 운동 한 가지 또는 지구력 운동과 같이 할 때, 아니면, 지구력/균형, 지구력/체력/균형/신축성/협동에 집중할 때 나이로부터 오는 여러 가지의 노화현상을 막아주게 된다.

 

     노인들에게는 체력을 증진시켜주는 근육저항 운동도 좋지만, 기능적 작업 훈련(functional task training)을 하면 노후에 떨어지는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등거리 역동성 근육체력(isometric dynamic muscle strength)과 등속 근육 체력(isokinetic muscle strength) 운동을 할 때 신체기능을 증진시켜주는데 도움을 받게된다. 

     이때 얻게되는 이익은 해당 근육으로부터 오는 것임으로 제한적일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운동으로 노인들에게는 비교적 짧은 기간(8-12주)으로도 체력을 얻게된다. 

 

     역동적인 훈련, 편심 저항훈련(eccentric resistance training), 저항/지구력/균형의 개념이 다 들어 간 훈련, 또는 지구력 단련만을 위한 훈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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