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활동과 신진대사 증후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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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06-01 03:10 조회665회 댓글0건본문
신체활동과 신진대사 증후군의 예방 및 치료 :
신체활동량과 신진대사 증후군 발생빈도 사이에는 반비례적인 양상을 보여준다.
연구조사 결과가 보여주는 것은 일주일에 150분 정도의 중간정도 강도의 운동은 신진대사 증후군의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실지로 신체활동이 활발한 사람들로부터는 신진대사 증후군을 보기 어렵다. 운동 한 가지만으로 신진대사 증후군의 치료가 되는지에 대하여는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앞으로 이에 대한 새로운 연구조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
모든 연구조사가 보여주는 것은, 운동과 신진대사 증후군 사이의 상관관계에서 남녀간에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운동여부를 떠나서, 장시간 앉아있다는 것 자체가 신진대사 증후군에 좋지 않게 작용한다.
특히 현대인들의 생활습성으로, 일터에서도 오랜 시간 앉아서 일하다가 집에 와서도 TV를 시청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운동여부를 떠나서 또 하나의 신진대사 증후군 질병율에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에 대한 연구조사가 보여주는 바에 의하면, 앉아있는 시간과 신진대사 증후군 질병율과 관계가 있다는 시사를 하고 있다.
즉 하루에 TV나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4 시간을 넘게되면, 하루에 1 시간보다 적은 시간을 TV나 컴퓨터 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 비하여, 신진대사 증후군으로 발전하는 비율이 두 배나 더 높다는 것이다.
신진대사 증후군의 구성요소들 중 고혈압, 혈당치 및 고지질이 있는데, 이 요소들은 운동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준다.
따라서 신진대사 증후군의 치료에 운동이 좋게 작용할 것이라고 보는 연구조사 결과도 있다.
105명의 신진대사 증후군 환자를 모집해서 20주에 걸친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였더니, 혈압, 고지질, 혈당치 및 허리둘레가 호전되었다고 한다.
다른 연구조사에서는 운동을 한 그룹(n=130)에서는 허리둘레, 고지질 및 혈압이 낮아지게 되었는데, 운동을 하지 않은 그룹(n=41)에서는 이런 변화를 볼 수 없었다고 한다.
앞으로 이에 대한 좀 더 잘 짜여진 연구조사가 있어야 하겠지만, 현재의 데이터가 보여주는 것은 신진대사 증후군에 운동치료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여기에 근육저항 운동도 신진대사 증후군 치료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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