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환자 치료에 쓰여지고 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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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12-03 07:43 조회1,307회 댓글0건본문
중환자 치료에 쓰여지고 남는 에너지
의사는 물론 중환자 치료에 임한 모든 사람들(간호사, 간병원, 심리상담자, 물리치료사 등, 병원 종사자 또는 종사자로 부르기로 함)에게는 중환자 치료에 쓰여지고 남는 에너지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열이 식으면서(burnout), 환자에 대한 측은한 마음이 소진(compassion fatigue)되면서 각 개인에게는 물론 팀 전체로도 같은 현상을 겪게된다.
많은 경우에 암 전문 의사는 암 환자들과 최소한 몇 달간 또는 몇 년간 지내오면서 인간적으로 또는 감정적으로 얽히게 될 가능성이 올라가게 된다.
이에, 어떤 조치를 함으로, 환자치료에 열이 식거나 측은한 마음이 소진되는 것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 보기로 한다.
감정이입(empathy)과 함께 어떻게 하면, 열이 식거나 측은한 마음이 없어지지 않게 할 수 있는지에 내용인 것이다. 예방과 치료는 같이 간다.
열이 식는 경우는 병원 종사자들에게 일터의 환경이나 대인관계로부터 오게되는 스트레스가 그 원인이 된다.
한편 측은한 마음이 없어지는 것은 병원 종사자와 환자 사이의 인간관계로부터 오게된다. 그러나 이 두 가지가 같이 오게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열이 식는 내용에 대하여는 많은 연구조사가 있어왔으나 측은한 마음이 소진되는 바에 대한 연구조사는 이제 막 시작되었다.
얼핏 보면, 그 내용이 비슷한 것같으나 예방과 치료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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