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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남의 건강 이야기

이준남 건강 이야기

*웃믐, 마음에 끼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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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08-06 03:35 조회1,4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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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머에 대한 연구조사를 하는 사람들은 크게 웃는 것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보다는 유머가 정신적인 이익에 더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유머란 어느 지적수준을 갖고있는 사람이 같은 내용의 사물을 다른 각도로 볼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유머와 코메디는 논리의 변형, 파라독스 및 다른 논리를 근간으로 펼쳐지게 된다.

     

     틀에 박힌 정석에 의한 논리를 떠나서 시간과 공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물 흐르듯이 펼쳐지는 유머와 코메디를 따라가다 보면, 엉뚱한 결론에 도착할 때,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사실과는 거리가 떨어진 자신의 모습과 사고의 진행을 볼 때 긴장이 풀어지면서 근육과 마음의 이완상태를 마지하게 되면서 생각과 행동의 여유가 생기게 된다. 

     이것이 바로 유머와 코메디가 가져다 줄 수 있는 효능인 것이다.

 

     결과적으로 걱정이 사라지면서 마음의 여유를 얻게됨과 동시에 평소의 평온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게된다.

     따라서 이런 변형된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유머와 코메디가 통할 리 없게된다. 오히려 모독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며 오해를 불러 올 수 있게되면서 심하면 기분을 상하게 만들 수도 있게된다. 

     물론 이런 경우에 얻을 수 있는 건강상의 이점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들은 유머와 코메디를 통해서 자신들도 얻을 것이 있음과 동시에, 유머와 코메디를 통해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이완을 시켜주면서 마음의 평온을 줄 수 있게됨으로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환영을 받게된다.

 

     유머로 얻을 수 있는 또 한가지의 소득은 패배와 실망으로부터 올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줄여준다는 것이다. 여기에 명랑한 성격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어떤 위기를 맞이했다고 하더라도 자세를 덜 흐트리게 된다. 

     즉 유머스럽고 명량한 성격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튼튼한 정신을 갖고있다. 

 

     유머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유머가 있는 사람들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 사이에 다음과 같은 차이점들을 발견했다고 한다. 

     우선 유머가 있는 사람들이 살고있는 방은 창문이 큼직해 햇볕이 잘 들어오고, 벽의 색깔도 노란색 등 밝은 색이 주로 되어있고, 벽에 붙어있는 그림도 재미가 있으며, 커텐의 색깔과 무늬도 찬란한 반면에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의 방은 어두운 색깔의 벽과 어둠침침한 조명 아래, 책이나 쌓여있고, 과학기구들이 여기저기 보이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같은 내용의 말을 듣더라도, 약간의 부정적인 내용일 때, 우울증에 빠져있는 사람들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쉬워지는 반면에 명량한 성격의 사람들은 이를 참고이길 수 있게됨이 관찰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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