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활동과 에너지 균형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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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09-01 07:21 조회634회 댓글0건본문
운동을 통한 에너지 균형이 성별과 나이에 미치는 영향 :
건강한 체중유지는 성별에 따라서 또한 나이에 따라서 다르다는 과학적인 근거가 있어 보인다. 성별에 따라서 또한 나이에 따라서 생리적인 반응과 행동의 구성에서 다른 요소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녀간에 또한 나이별로 다른 운동이 추천되지는 않는다.
모든 연구조사가 남녀간에 공평하게 이루어진 것인지에 대하여도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성별 : 남자에 비하여 여자들이 비만증이 더 심각하고, 또한 남자에 비하여 여자들이 운동을 덜 한다는 일반적인 관측이 있다.
여기에 운동량 반응도 남자에 비하여 여자의 수치는 그리 명백하지 않은 편이다.
그렇다고 남녀간의 이런 차이가 사실 그대로인지에 대하여는 앞으로 더 정확한 조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 하여튼 남녀간에 체중의 차이나 운동량의 차이가 있다면,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대체적으로 신체활동량과 체중 사이에는 반비례의 역학관계를 갖고있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운동량과 에너지 소모량은 여자에 비하여 남자에게 더 명확하게 나타난다. 이런 사실은 연구조사 결과를 측정하는 방법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다른 관점도 있다.
예를 든다면, 여자들에게서는 지방질 용해(lipolytic)가 남자들에 비하여 그리 쉽지 않다는 견해인 것이다.
특히 젊은 여자들이나 중년 여자들의 둔부와 대퇴부의 지방층은 같은 나이의 남자들에 비하여 줄이기가 그리 용이하지 않은 사실과 맞아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사실은 동물들에게서도 관찰된다. 성별에 따른 다른 모습과 함께 두뇌의 작용에 의한 음식물 섭취와 지방 호르몬(adiposity hormone)의 차이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믿어진다.
따라서, 체중조절에 관하여는 남녀간의 호르몬의 차이, 생활습성의 차이 및 신체구조상의 차이에 대한 고려는 있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나이 : 중년이나 중년 이후의 노인들에게서 볼 수 있는 앉아있는 생활습성과 나이를 먹어갈수록 점차적으로 늘어가는 만성질병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한다.
더 나아가, 운동량은 줄어들면서 앉아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는 생활습성에 젖어있는 중년 이후의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체중이 늘어나게 될 가능성이 올라가게 될 것이다.
모든 나이에 다 해당되는 사실이지만, 운동부족은 비만증으로 연결되는데, 이는 노인들에게는 더 심각한 사건인 것이다.
과학적인 관찰은, 젊었을 때에 비하여 더 많은 신체활동을 해야만 일정한 체중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는 점점 줄어드는 에너지 수요에 비하여 은퇴 등으로 인하여 줄어드는 신체활동 때문에 오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신체활동에 대하여 예민하게 생각하고 이를 실천해야만 체중유지는 물론 신진대사상의 문제들이 발생하기 않게 될 것이다.
신체활동을 통한 노인들의 정상 체중유지는 노후의 건강유지에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 된다.
신진대사가 줄어든다는 이유로 이에 맞게 낮은 신체활동을 한다면, 체중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게 된다.
나이를 먹어간다고 신체활동을 줄여야 한다는 것은 생리현상과도 맞아 들어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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