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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남의 건강 이야기

이준남 건강 이야기

* 신체활동과 뇌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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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04-13 06:17 조회6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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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발한 신체활동을 하는 남자나 여자들은 낮은 신체활동을 하는 사람들에 비하여 뇌졸중 위험도가 낮아지고, 더 활발한 신체활동을 하게되면 뇌졸중 위험도를 25-30%나 낮출 수 있다.

 

     그러나 신체활동과 뇌졸중(허헐성 또는 출혈성) 사이의 상관관계는 신체활동과 심장혈관 질환과는 달리 제한된 데이터만 갖고 있다. 

 

     14 건의 연구조사 결과를 볼 때, 8 개는 신체활동과 뇌졸중 사이에는 반비례의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고, 

     다른 연구조사 결과는 둘 사이에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음을 보여주었는데, 그 중 2 개는 U-모양의 곡선관계를 보여주어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나 아주 활발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로부터 더 많은 뇌졸중이 있었다고 한다.

 

     한편, 영국에서 2001년까지 있었던 31개의 연구조사 결과에 대한 메타-분석(meta analysis)에 의하면, 적당한 정도의 활동을 하는 남자나 여자들은 허헐성 또는 출혈성 뇌졸중에서 낮은 질병율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적당한 강도로 작업을 수행하는 직업을 갖고있는 사람들과 가벼운 작업내용을 갖고있는 사람들을 비교해보면, 전자에서 더 낮은 뇌졸중 질병율을 보여주었다.

 

     일본에서 있었던, 남자 3만 1천 23명, 여자 4만 2천 242명에 대한 평균 9.7년 동안에 걸친 연구조사 결과는 걷거나 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과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 사이에는 반비례적인 양상을 보여주었고, 남자와 여자 사이에는 별다른 차이점이 없었다.

 

     본시 뇌졸중은 젊은 사람들로부터는 별로 볼 수 없는 질병이다. 따라서 나이에 대한 뇌졸중 연구조사는 별로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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