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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남의 건강 이야기

이준남 건강 이야기

* 신체활동과 심장혈관에 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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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04-06 07:32 조회7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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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활동과 심장혈관에 미치는 질병율(morbidity)과 사망률

 

     최근의 여러 문헌들은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심장혈관 질환 사이에는 반비례적인 상관관계가 있음을 밝히고 있다. 

  

     남자나 여자 또는 중년이나 노년에 상관없이 앉아있는 생활습성은 심장혈관 질병율에 미치는 영향이 독립적이면서 가장 위험한 요소이며, 적당한 운동을 할 때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하여 그 위험율을 20%나 낮추어주며, 운동의 강도를 올리면, 30%나 낮추어 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지로는 고혈압, 이상 지질, 포도당 저항과 같은 요소들이 운동을 통하여 개선된다는 점까지 고려한다면, 운동을 통한 심장혈관 질병율에 대한 위험 요소가 더 내려갈 수도 있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1996년부터 쓰여진 여러 문헌들이 보여주는 것은 습관적인 신체활동과 심장혈관 질병율 사이에는 비활동적인 사람들에 비하여 신체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낮은 심장혈관 질병율을 보여주고 있다.

 

     더 나아가 심장혈관 질병율은 운동량 반응(dose response)과 같은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하여 중간정도의 강도로 일주일에 60분 정도만 걷는 사람들의 심장혈관 질병율이 낮아지게 된다.

 

     그러나 중간정도의 강도(MET 3-6)로 일주일에 150분 이상 더 큰 이익을 갖게 된다. 더 큰 MET도 이익을 주게 되며, 일상생활에서 하는 활동들, 예를 든다면, 출퇴근 또는 직장이나 집안에서 하는 일들도 이익을 주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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