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활동과 심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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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03-30 06:45 조회681회 댓글0건본문
공업화된 나라 사람들의 만성 질환과 사망원인의 대부분은 심장혈관 질환과 연관되어 있다(심근 경색증 및 뇌졸중). 따라서 신체활동을 통하여 심장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면, 이는 심각한 과제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신체활동의 증가로 심폐기능을 증진시킨다는 목적아래, 이로부터 올 수 있는 준 임상적인 위험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신체활동을 통한 대부분의 위험은 신진대사의 변화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신체활동에 대한 적절한 변경이 있게된다.
신진대사상의 위험요소들이란 고혈압, 이상 지혈증, 신진대사 증후군, 성인성 당뇨병 및 비만증이다.
한편, 비활동성과 빈약한 심폐 체력은 심장혈관질환들에 대한 가장 심각한 위험요소들이다.
신체활동이 심폐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복잡한 내용을 갖고 있다.
하루나 이틀에 걸친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상의 이익보다는 일주일, 한달 또는 일년을 단위로 생각하면서 신체활동의 누적효과를 기대해야 한다. 운동내용도 중요다.
운동량의 표시는 MET에 대한 개념을 이해해야 도움이 될 것이다.
심장혈관 질환은 증상은 없이 혈관에 맺힌 지방 줄기(fatty streak)로부터 심근괴사와 사망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과 같이 연속체(continuum)라고 볼 수 있다.
뇌졸중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신체활동과 함께 이에 대한 마땅한 대책도 같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비활동성이 심장혈관질환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 내용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비활동성 그룹과 신체활동 그룹을 비교한 연구조사에 의하면, 비활동적일 때 시간이 지날수록 심장혈관질환들이 더 악화됨이 관찰되고 있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할 때 얻는 건강상의 이익과는 대조적으로 비활동적일 때 건강상의 문제가 생기게 된다.
즉 신체활동이 없게 되면 건강에 위험이 오게된다. 신체활동에 대한 연속적인 반응도 눈에 보일 정도로 확실하게 나타나는 것이 있는 동시에 감지하기 어려운 변화까지 그 내용이 다양하다.
또한 일정한 신체활동의 회수, 기간 및 내용이 어떤 건강상의 이익을 가져올 것인지에 대하여 확실하게 알기는 어렵다.
그러나 신체활동으로 인한 근육골격(musculoskeletal)과 심장혈관에 올 수 있는 부작용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신체활동을 통한 이익과 부작용에 대한 신중한 판단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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