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활동과 기능 건강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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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1-01-09 08:11 조회809회 댓글0건본문
3)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노인들이 넘어지는 사례와의 관계 :
넘어질 위험성이 높은 노인들이 신체활동에 참가하는 것은 안전할 뿐 아니라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있다.
즉 적당한 신체활동은 노인들이 넘어지면서 상해를 입게되는 위험율을 낮추어주게 된다.
균형운동, 근육저항운동을 포함한 유산소 운동(특히 걷기 운동)을 할 때 넘어지는 위험율이 많이 내려가게 됨이 관찰되고 있다.
운동의 내용으로는 균형 및 근육저항 운동을 한 번에 30분 정도, 일주일에 3 번 실시하면서, 중간정도 강도의 걷기 운동을 30분 씩 일주일에 두 번 이상 할 때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보다 낮은 양의 운동을 할 때에는 더 적은 이익을 보게 된다는 것도 관찰되었다.
노인들이 운동을 해야하는 중요한 이유가 있다.
노화의 과정으로 근육질의 퇴화가 오기 시작한다. 근육의 퇴화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가 되면, 넘어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근육의 퇴화가 일상생활을 하는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생리수준이 되면 넘어지기 쉬운 상태로 되는 것이다.
노인들이 넘어지는 가장 큰 원인은 균형감각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근력도 약해지게 될 때이다. 이런 상태에서 작은 장애물에 걸리게 되더라도 쉽게 넘어지고 마는 것이다.
젊은 사람들이라면, 강한 근력으로 흐트러진 균형을 제대로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넘어지지 않는 것이 보통이지만, 약해진 근력으로 인하여 노인들은 넘어지게 되는 위험도가 높아지게 된다.
이론적으로 따진다면, 노인들의 근력을 약간만 늘리더라도 넘어지게 되는 위험도를 많이 낮추어줄 수 있게된다. 근력을 늘려서 넘어지는 것을 막는 방법 이외에도 넘어지게 만드는 장애물(애완동물 포함), 특히 집안에 널려있는 장애물들을 잘 정리하는 방법과 함께 약물로 인한 어지러움증이라면,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균형에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는 타이치(태극)가 있는데, 이는 천천히 지속적으로 하는 운동으로 몸의 균형, 자세, 집중 및 조정(coordination)에 도움을 주게된다.
타이치로부터 얻게되는 이 모든 이점들은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재산들인 것이다.
운동하는 기간은 일주일에 1 시간으로부터 일주일에 1 시간씩 3 번에 걸쳐서 타이치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는 것과 같이 상당히 여유 있는 추천량을 보여주고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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