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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남의 건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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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깊은 관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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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2-29 03:11 조회3,1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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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인 칼럼 <여자의 신화, 남자의 오해 >


깊은 관계(Intimacy) 3


로맨스 추구 : 50대 부부가 이혼할 때 절반 이상이 여자가 원해서 이혼을 한다는 내용에 대하여 앞에서 언급한 바 있다. 50이 넘은 여자가 혼자 살더라도 쓸쓸하게 살라는 법은 없다. 오늘날의 50대로 혼자 사는 여자들은 평생동안 일을 해왔을 가능성이 많이 있다. 경제적으로 남에게 의존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갖고있는 것이다. 여자들에게 경제적인 독립이란 엄청난 뜻을 갖고 있다. 전과 같으면, 이혼하고 싶어도 혼자서는 살아 갈 길이 막막해서 마지못해 결혼생활을 지속해갈 수밖에는 없던 여자들이 있었지만, 요즈음 여자들은 스스로의 경제적인 자립으로 얼마든지 혼자 살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이다. 여자들이 이혼을 마다하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인 것이다.

  경제적인 능력을 갖고있는 여자들은 자신 있게 짝을 찾는다. 혼자서 살아갈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한 보고에 의하면, 50세가 넘어서 이혼 한 수 혼자 살던 여자들은 2년 이내에, 75%가 결혼을 하거나 데이트를 하고있는 것으로 드러난 반면에, 같은 기간 내에 남자들은 81%가 결혼을 하거나 데이트를 하고있다고 한다. 남녀간에 별로 큰 차이가 없이 50세 이후에도 얼마든지 인생의 짝을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젊은 층들이 인터넷을 통한 데이트는 약간 내려가는 추세를 보여주지만, 50세 이상의 인터넷 데이트 추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50세 이후에 이혼을 하더라도 별로 어렵지 않게 짝을 찾을 수 있는 가장 큰 원인은 인터넷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전에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서 지켜야 할 순서와 기간이 있었다. 그러나 인터넷의 등장으로 이런 남녀 간의 순서와 기간이 많이 줄어들게 된 것이다. 메일을 통해서 몇 번의 통신이 오간 후에는 쌍방이 만날 것인지를 쉽게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인터넷을 통한 데이트에는 어느 정도의 위험이 따르게 된다. 그러나 인터넷 데이트를 통할 때 마땅할 상대를 찾는 기간이 단축되었을 뿐 아니라 중간에 다리를 놓아주어야 할 사람의 필요성이 없어진 편리한 점도 있다.

  인터넷을 통해서 사람을 만날 때, 그 위험도를 줄이기 위해서 가명을 쓰고, 전화번호와 주소를 알려주지 않음으로 여자가 먼저 남자를 접촉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게 된다. 이렇게 여자가 남자를 만날 때 주도권을 잡고 남녀관계가 성립되기 시작한지는 불과 얼마 되지 않는다. 몇 십년 전 만하더라고 여자가 남자에게 데이트를 신청한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할 수 없었으나 요즈음에는 여자가 남자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인터넷이 이런 여자의 주도권 행사를 더 가능하게 만들어준 것이다. 메일이 몇 번 오간 후, 쌍방이 만나보기를 원할 때 취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절대로 닫혀진 곳에서는 만나면 안되며, 반드시 공공장소에 만나야 한다. 또한 여자는 자신의 교통수단을 마련해 놓아야 하는 등의 몇 가지 조심할 점만 지킨다면, 인터넷을 통하더라도 남자를 만나는데 별 큰 위험이 따르지 않게 된다.

  오랜 세월 동안 남자의 역할은 변하지 않아 왔고, 현재도 별로 변한 것이 없다. 밖에서 일하면서 가족을 부양하고 가족을 보호해주는 역할이 남자들에게 주어진 가장 큰 임무이다. 반면에 여자들의 역할은 전에 비해서 많은 변화가 생긴 바 있다. 직장생활을 하는 여자들은 말 할 것도 없지만, 직장생활을 하지 않는 여자들로 집에서 살림만 하더라도, 모든 매체를 통해서 세상이 얼마나 변해가고 있는지에 대하여 잘 알게 된 것이다.

  또한 법적으로도 보호를 받고있어, 남자가 일방적으로 여자와 이혼을 할 수 없도록 장치가 잘 되어있다. 이런 여자들의 입장변화는 남자들의 변화 없는 생활에 비한다면, 진정으로 역사적인 사건이면서, 그 사건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이런 기회를 갖게된 여자들은 집안에만 가만히 있질 않고, 내면 생활을 통하거나 영적 추구를 하거나 내적인 충실을 기하는 생활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에 여자들의 혼외정사도 늘어나 이로 인한 여러 가지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도 사실이다. 여자의 입장에서 볼 때, 새롭게 진행되고 있는 혁명적인 사건의 현장을 이혼을 해야만 변화를 맛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회전체가 흘러가는 방향이 여자들의 입장과 역할을 점점 더 두드러지게 만들어주고 있다.


중년 여자들의 로맨스 : 젊은 여자들은 외모에 치중하면서 잘 생긴 남자에 매력을 느끼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중년 여자들에게는 젊고 잘 생긴 남자가 매력 있게 보이기보다는 처해있는 자신의 입장에 맞아 들어가는 남자가 그립게 된다. 중년에 이혼한 여자들이 로맨스를 찾게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혼한 지 2년 이내에 대부분의 여자들이 재혼을 하거나 데이트를 한다. 그 중 상당히 많은 여자들이 본인보다 젊은 남자와 결혼을 하거나 데이트를 한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혼외정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혼외정사의 대상이 되는줄 알고는 있으나, 마땅한 남자를 찾을 없었기에 할 수 없었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혼자서 나머지 인생을 산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직하기에 서둘러 짝을 찾게된다고 보여진다. 아무도 그들에게 야단을 칠 수 없다. 도덕을 논하고, 풍습을 논해보았자 소용없다. 당해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입장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중년 여자들 로맨스의 특징 중에 하나는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사랑을 받아야 하는 것만큼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사랑하게 되면서, 사랑병에 걸리기 쉬운 나이에 속하게 된 것이 중년 여자들인 것이다. 젊었을 때에는 어린 자식들에게 흠뻑 쏟는 사랑으로 거의 모든 것을 잊을 수 있었다. 그러나 중년에 들게 된 여자들에게는 품안에 남아있던 자식들이 모두 떠나버려, 더 이상 사랑해 줄 대상을 잃어버리게 된 것이다. 남편을 돌아볼 때 하나의 기둥으로 보이지 로맨스의 대상으로 보이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배풀어 주어야 할 사랑의 대상으로 보이질 않을 뿐 아니라, 그 쪽으로부터 오는 사랑도 없는 것이 보통으로 사무적인 인간관계로 이어지는 생활의 연속인 것이다. 중년 여자들에게는 필수적으로 사랑을 받고 또한 사랑을 해주어야 할 대상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집안에 개나 고양이를 키워보면서 사랑을 줄 대상으로 삼어보지만, 사람들과 나누는 사랑과는 차원이 틀리게 된다. 솔직히 무엇인가는 부족하고 또한 무엇인지 비어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의 경우는 그 동안 키우던 자식들이 모두 집을 떠나면서 텅 빈집으로부터 밀려오는 외로움을 달래는 방법을 찾게되는 경우이다. 각종 취미생활에 빠지는 경우도 있고, 그 동안 잊고있었던 옛날 친구를 찾아서 회포를 풀거나, 영적 추구에 몰두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새로 생긴 손자를 돌보아주는 재미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약해져있을 때 혼외정사도 가능하게 된다. 실지로 여자들의 혼외정사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보고를 접하기 별로 어렵지 않다. 로맨스를 그리워하는 중년이 되어있지만, 남편으로부터 채워지지 않는 부분을 바깥에서 구하려고 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예민하고 자상한 남편과 함께 황혼의 로맨스를 다시 즐기게 되는 여자들도 있게된다. 평소보다 일찍 집에 들어와서 여자와 오순도순 시간을 같이 보내주는 남편이라면, 분위기 좋은 일류 음식점에서 옛날의 기억을 더듬으면서 밀어를 주고받거나, 아니면, 제 2의 밀월여행을 즐기기도 하면서, 인생의 진솔한 맛을 보게 해주는 운 좋은 여자들도 있을 것이다.

  위의 세 가지 경우 중 어떤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인지에 대한 결론은 중요하지 않다. 처해있는 입장에 따르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보아야 한다. 제 3자의 입장에서 왈가왈부한다면, 재미있는 입거리는 될지언정, 처해있는 사람의 시선으로 바라보았을 때의 내용은 아닐 것이 때문이다.

  중년의 여자들은, 로맨스의 상대가 누가 되든지 간에, 로맨스 체질로 되면서 유혹에 약해지게 되는 경향이 있게 됨에 대한 언급인 것이다. 왜 중년의 여자들이 로맨스에 약할까? 그나마 얼마 남지 않은 여자로서의 매력을 마음껏 불태워보기 위함인가? 아니면 무엇엔가 쫓기고 있다는 초조함 때문인가? 아니면, 그 동안 주고받지 못했던 로맨스를 한번쯤 불태워보기를 원하기 때문인가?

  누구든지 한번 몰려들기 시작한 로맨스란 병에 걸리게 되면 앞뒤를 재어보지 않고 달려드는 속성을 갖고 있다. 나중에 후회는 할 망정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유혹에 넘어가게 된다. 이때 모든 족적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고있게 된다. 모르고 하는 것이 아니다. 중년 여자의 로맨스는 알고 하는 것이다. 여기에 중년의 여자들은 뒤처리를 깨끗하게 해내면서, 본인이 한 일에 대한 뒷감당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책임 있고 성숙해있고 또한 지혜스러워진 것이다. 


섹스는 두뇌로부터 시작하고 두뇌에서 끝나게 된다 : 전부터 알려져 있던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로맨스와 섹스 호르몬이라는 새로운 사실이 알려지고 있다. 여자들이 분만할 때 자궁근육을 수축시키면서 분만을 유도하는 호르몬으로만 알려진 바 있었는데, 같은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로맨스 감정을 유발하면서 성적인 흥분상태를 유발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새로운 작용이 발견된 것이다. 옥시토신은 갓난애에게 젖을 먹일 때에도 강하게 분비되는데, 이때 분비되는 옥시토신이 애 엄마와 갓난애 사이의 모자간의 끈끈한 사랑의 감정을 유발시키면서 모성애 형성에 중요하게 작용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남녀간에 육체적인 접촉 뿐 아니라 로맨스 관계가 깊어질수록 옥시토신의 분비가 왕성하게 되면서 로맨틱한 감정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도움을 주게된다. 섹스가 두뇌로부터 시작한다는 말의 내용이 수식어적인 표현이 아니고 과학적인 사실이 뒷받침되어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물론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성호르몬이 있지만, 남녀간에 사랑스러운 감정이 유발되지 않는다면,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에 의한 섹스는 순전히 육체적인 접촉뿐인 섹스로 될 것이다. 그러나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사랑의 감정이 생기기 시작하고, 이어서 남녀 사이의 로맨스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사랑의 감정과 로맨스 관계가 성립된 다음에 하는 섹스와 육체적인 접촉뿐인 섹스 사이는 그 차원이 달라지게 된다. 아직까지는 옥시토신은 두뇌에서만 분비되는 것으로 되어있다. 앞으로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 및 옥시토신 이외에도 다른 호르몬이나 신경전도물질이 로맨스와 섹스 세계에 깊숙하게 참여하고 있음이 밝혀지게 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로맨스와 섹스는 물리적인 접촉과 함께 화학반응이 같이 있는 종합적인 기전에 의한 생리 및 심리적인 반응이라고 볼 수 있다. 

  부부들 중에는 성생활은 뒤로 돌리고, 인생살이를 하는데 온갖 정성을 다 쏟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섹스가 두뇌로부터 시작한다면, 우선 쌍방간에 성적인 끌림이 있어야 한다. 부인이나 남편의 새로운 옷 스타일이나, 머리모습으로부터 성적인 충동을 받았다거나, 옛날 데이트 할 때의 향수에 불현듯 옛날로 돌아간 것과 같은 느낌을 얻게되었거나, 부부가 선정적인 영화나 비디오를 보면서 성적으로 흥분하게 되었다거나, 모두 뇌로부터 시작된 성적인 충동인 것이다. 남녀간에 성적충동이 있어야 섹스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물론 좋은 식당으로부터 기분 좋은 음식을 같이 들고, 감미로운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춘 후에 깨끗하게 꾸며진 침실로 이끌려 온다면, 더욱 감미로운 시간으로 되면서 더 깊고, 진하면서 짜릿한 절정에 이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런 과정들은 모두 두뇌에서 감지하고 느끼고 판단하는 순서를 거치면서 최고의 섹스를 나누게 되는 절차의 결과로 나오게 되는 결과인 것이다. 비아그라가 없어서 섹스를 못하는 것이 아니고,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감정이 없는 상태에서는 섹스 그 자체에 대한 관심이 없기 때문에 시도도 하지않았을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고 볼 수 있다. 비아그라는 부인과 섹스를 할 때 필요한 것이고, 다른 여자에게는 비아그라가 없어도 된다는 유머도 있는데, 그냥 웃고 넘어가기에는, 강한 메쎄지와 함께 섹스 그 자체에 대한 내용을 담고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몸의 접촉으로 시작되는 전희 과정도 두뇌에서 그 판별과 진행을 맡고 있다. 남자 여자 모두, 사람에 따라서 선호하는 전희가 다 틀린다. 또한 어떤 전희를 해줌으로 상대방의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면서, 열 수 있을 지에 대한 경험과 판단도 두뇌의 기능에 의존하게 된다. 에로틱한 말과 행동으로 섹스의 경지를 최고도로 몰고 가는 방법도 각자에게 속하는 탈란트인데, 이 역시 두뇌의 기능에 속하는 것이다. 아직 정확한 해부학적, 생리학적인 정의는 없지만 G-spot에 대한 지식과 이를 추구하는 태도도 두뇌가 있기에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삽입과 왕복운동과 사정이라는 섹스의 본 과정에 대하여는 수많은 설들이 있다. 특히 남자들은 지속시간에 대하여는 많은 사람들이 신경과민하게 반응하는데, 여기서 한 가지 짚고넘어가야 할 점이 있다면, 본인에게 할당된 시간이 가장 옳은 시간이라는 점이다. 사람에 따라서 다 다른 것을 갖고 어떤 특정된 시간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이 방면 전문가들의 의견임을 밝혀둔다. 

  후주 역시 아주 중요하다. 전희와 본 행사 다음에 은은한 시간을 남자나 여자가 같이 즐길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급하게 달려갈 필요는 없을 것이다. 오순도순 복습의 과정을 거치면서 더 나은 다음 번 섹스를 기약하는 시간이 된다면, 더 좋을 것이다. 이 과정이야말로 두뇌 기능 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점점 나아지는 섹스, 후회가 없는 섹스를 가지려면, 좋은 후주시간을 통하여 남자 여자 양 쪽 두뇌에 입력시켜 놓아야 할 사항들이 여럿 있을 것이다. 시행착오 과정을 거치면서 점점 개선되어 가는 섹스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시간이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후주시간에 은근한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다고 함으로, 남자들은 후주시간에 대해 좀 더 여유있는 자세를 가지면 좋을 것이다. 

  전희, 섹스의 본 과정 및 후주에 관한 내용에 대하여는 다른 장을 마련하여 좀 더 자세한 기술이 있을 것이다. 현재 섹스에 관한 수많은 문헌들과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섹스의 현장 및 섹스의 역사를 중심으로 한 흥미위주의 책들은 전부터 있어왔으나, 이제는 뇌촬영기술을 기본으로 한 섹스에 관한 과학적인 연구조사를 거친 내용의 책들이 나오고 있어, 이들을 중심으로 과학적인 섹스에 관한 내용으로 된 내용이 될 것이다.


<백세인클럽 : www.100sein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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