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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남의 건강 이야기

이준남 건강 이야기

* 건강의 조건,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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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2-17 09:43 조회3,3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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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건강한 몸으로 태어나지만, 살아가면서 주어진 건강을 제대로 지키지 않기 때문에 건강을 깨치게 되면서 병들게 된다. 
     건강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나, 건강을 원한다고 해서 모두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다음의 몇 가지를 지켜야만 건강해질 수 있는 조건에 맞게된다.

     우선 음식을 잘 골라서 먹어야 한다. 현대인들은 가공된 음식을 너무 자주 섭취하면서 건강을 해치게 된다. 모든 음식은 가공과정에서 영양소들을 잃게된다. 특히 섬유질을 제거한 후에 기름과 감미료를 써서 세련된 음식 맛을 내는 현대 음식물들은 건강과는 거리가 멀게 된다. 
     
     현대인들의 음식은 비타민, 광물질 및 섬유질은 부족하면서 맛과 칼로리로 꽉 채워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체중이 거의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는 현대사회의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 과체중은 고혈압, 당뇨병, 신진대사 증후군, 심장병 심지어는 특정 암과도 연관되어 있는 심각한 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덜 가공된 음식이 좋다. 여기에 주부의 사랑이 담긴 집에서 만든 음식이 좋은 것은 상식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더하여 섬유질이 듬뿍 들어있는 음식이면 더 좋다. 
     
     섬유질은 포만감을 쉽게 주게 됨으로 음식의 양을 결정하는데 결정적으로 도움을 주게된다. 또한 변비를 근본적으로 고쳐주는데 절대로 필요한 것이 섬유질이다. 또한 섬유질은 장내 담즙을 밖으로 내어보내면서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주는 효과를 내게 된다. 

     최근의 보고에 의하면, 곡식에 있는 섬유질은 당뇨병에 좋게 작용한다고 한다. 현대병의 특징은 섬유질 부족이라고 규정지은 학자도 있다.

     과일과 채소를 자주 섭취해야 한다. 미 농무성에서는 과일과 채소를 하루에 최소한 5번 이상, 바라건대는 9번 정도는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추천하고 있다.
     
     과일과 채소에는 잡곡과 함께 많은 섬유질이 들어있어 건강에 좋게 작용한다. 더 나아가 과일과 채소에는 각종 산화방지제가 듬뿍 들어있어 음식물을 통해서 들어왔거나 또는 주변 환경에 널려있는 각종 화학물질들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게된다. 
     또한 과일과 채소는 몸을 알칼리성으로 만들어 주게 됨으로 피로를 풀어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

     육류는 얼마나 섭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다. 육류를 전혀 섭취하면 안 된다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 
     육류는 절제하면서 섭취해야 한다. 특히 육류 중에서도 붉은 고기는 덜 먹어야 한다. 
     흰 고기와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붉은 고기는 몸의 염증을 올려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육류에는 우유 제품과 달걀도 들어가는데 이에 대하여는 그 내용을 알고서 섭취해야 한다.

     우유 제품에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코 알레르기를 포함해서 알레르기 질환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조심해서 섭취해야 한다. 
     특히 동양인들은 우유를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략 30%나 된다. 우유제품을 섭취하고 배탈이 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 때문이다. 또한 우유 제품에는 콜레스테롤이 상당히 들어있음으로 이에 대하여도 생각하면서 우유제품을 섭취해야 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달걀 노른자위는 버리고 흰자위만 섭취하는데 이는 잘못된 일이다. 달걀 흰자위는 알레르기를 잘 일으킨다. 노른자위의 콜레스테롤이 걱정된다면, 달걀을 삶아서 섭취하면 된다. 실지로 삶은 달걀은 상당히 좋은 음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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