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남자와 여자 사이의 대화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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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2-29 03:17 조회3,2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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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인 칼럼 <여자의 신화, 남자의 오해 >
남자와 여자 사이의 대화법 3
100세인클럽.com
100살까지 산 사람들은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 온 사람들이다. 단순하게 오래 살았다고 해서 성공된 인생을 살아 왔다는 것이 아니다. 물론 건강한 생활습성을 갖고 살아왔을 가능성이 많이 있다. 그러나, 그 것만으로는 100살까지 살기 쉽지 않을 것이다. 이 밖에도 100세인들은 긍정적인 생각으로부터 시작해서 긍정적인 대화를 이끌 줄 아는 사람들인 것이다.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감정이입에 능한 사람들인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대화 속에 포함된 언어 또한 긍정적일 수밖에는 없을 것이다.
100세인클럽.com : 100세인 클럽 운동은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좋은 건강을 유지하면서, 생산적인 삶을 살아가야 할 뿐 아니라 인생 후반기의 뜻을 찾자는 운동이다. 이 세 가지를 제대로 찾아서 그 길을 지켜가다 보면 누구나 100세까지 살 수 있게 되는 길로 들어서게 된다는 개념을 갖고있는 것이 100세인 클럽 운동인 것이다. 또한 이 운동을 통해서 얻은 바를 후세들에게 남겨 줄 수 있는 좋은 전통을 세우자는 강령도 갖고있다. 인종, 문화, 종교, 국경을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뻗어 나아 갈 기초작업을 만들어 가고있는 중이다.
100세인 클럽 운동이 일어나게 된 직접적인 동기는 수많은 사람들이 100세를 살아가고 있음을 목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사람들은 이제 100세 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것도 건강한 몸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기왕에 많은 사람들이 100세를 사는 추세가 굳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능동적으로 100세인 클럽을 세워, 사람들에게 전세대의 낡은 생각을 버리고 새로운 추세에 동참해서 모두 100세인들이 되면서 좋은 일을 계획해서 해 보자는 것이다. 단순하면서도 가장 기본적인 생각으로 100세인 클럽이 생기게 된 것이다.
우리는 동정(同情)으로도 통증이 생길 수 있는 예를 알고있다. 부인이 임신했을 때 남편도 부인과 같이 임신으로부터 올 수 있는 거의 모든 증상들을 겪게되는 경우이다. 입덧은 물론, 입맛이 변하는 것은 물론 부인이 분만할 때 갖게되는 통증까지도 같이 갖게됨이 관찰되고 있다. 의과대학에서 병에 대해서 배우게 될 때, 의과대학 학생들은 배우는 병마다 다 걸리는 것 같은 생각이 들게된다. 한 학교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다는 보도에 접하게 되고 많은 학생들이 갑자기 식중독 증상을 일으키게 되는 경우도 있게된다. 어린애가 호소하는 통증을 아이엄마도 똑 같이 느낄 수 있다. 이런 예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100세인 클럽의 발족은 바로 위와 같은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전과 같으면 100세는커녕, 80세도 넘기기 어렵다는 생각이 거의 모든 사람들의 의식을 지배하고 있었다. 80세를 산다는 의식 아래에서 100세를 살기는 아주 어렵다. 그러나 100세를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먹게되는 사람은 실지로 100세인이 될 가능성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100세인 클럽이라는 명칭은 상징적이다. 상징적이란 말은 사람들에게 공명(共鳴)을 가져오게 한다는 힘을 갖고있다. 즉 좋은 상징은 서로 간에 울리게 되면서(공명), 서로 간에 한 곳으로 뭉치는 힘을 갖고있다. 100세인 클럽이라는 명칭이 주는 효과인 것이다. 우리는 위에서 병명 자체가 줄 수 있는 속박과 해방으로 나뉘어지는 부정적인 면과 긍정적인 면에 대해서 알아 본 바 있다. 100세인 클럽이라는 긍정적이고 또한 상징적인 명칭을 갖고 움직이는 운동은 필연적으로 성공할 수밖에는 없게 될 것이다.
100세인 클럽에 들어왔다고 무조건 100세를 산다는 아무런 보증이 없다. 100세인 클럽에서 제시하는 여러 가지의 생활습성에 대한 변화는 물론, 잘못 되어있는 은퇴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주도하면서 지속적으로 생산적인 인생 후반기를 살아가게 되어 가는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모인 것이 100세인 클럽인 것이다. 후세들에게 남겨 줄 좋은 유산을 준비할 때 100세까지 살 수 있는 가능성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100세인 클럽이 제공할 수 있는 모든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나 100세까지 살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다. 100세까지 살 수 있음에 대한 한 점의 의문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과 80세까지만 목표로 해서 살아가는 사람 사이에는 눈에 보일 정도의 차이가 날 것이다. 100세를 살아가게 되는 가능성 여부에서도 차이가 나게되는 물론, 인생 후반기를 살아가는 삶 자체의 모습과 자세에서도 많은 차이가 나게 될 것이다. 100세인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희생을 해야한다. 우선 평생동안 가져오던 생활습성에 대하여 알아 본 후 바꾸어야 할 것이 있을 때에는 근본적으로 그 내용을 바꾸어야 한다. 100세인들은 한결같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일생을 살아왔다. 주변환경도 바꾸어야 하고, 대인관계에서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제 2권 “100세인클럽.com,참조)
모든 단어는 모두 크고 작은 뜻을 갖고있다. 그 뜻을 알고있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상징성을 갖고 접근하게 된다. 단어에 따라서 상징성의 폭이 다르다. 상징성은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폭이 큰 상징성을 갖고있는 명사는 쉽게 큰 목표를 설정해주게 된다. 단어를 잘 골라서 써야하는 이유인 것이다. 단어들이 모여서 말이 된다. 결과적으로 상징과 목표를 설정해주는 말의 힘은 이렇게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것이다. 상징이란 생각의 단계를 지나서 의식과 무의식까지 도달할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별 생각 없이 하는 말이 미치는 범위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넓음을 알게된다.
말은 생각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했다. 생각에 없는 말은 나올 수도 없지만, 그런 말은 생길 수도 없다. 따라서 말이 생겼다는 것은 생각이 있었다는 뜻이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생각은 의식은 물론 무의식, 또는 총체적 무의식에 그 유래를 두고있다. 사람들의 의식 속에 있던 것을 구체화시킨 것이 생각이고, 그 생각이 좀 더 구체화되어서 표출된 것이 말인 것이다. 100세인 클럽이란 말이 나오기까지에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인류의 역사발전과 같이하는 말인 것이다. 그러나 21 세기초가 되기까지에는 생길 수 없었던 것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전에는 사람들이 100세까지 산다는 것은 생각할 수가 없었지만, 이제는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하나의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는 가까운 현실이 있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말이 바로 100세인인 것이다.
말과 의식에 대한 연구 중에, 의식이 말로 표현되는 과정이 중요한 것만큼, 말이 의식을 구성하고 의식을 정리하는 데에도 중요하게 작용하리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말하는 과정에서 의식 속에 흐트러져 있던 내용들이 정리되면서 말로 표현되면서 생각도 같이 정리되어 감을 경험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말이 의식을 나타내는 창구가 되면서 동시에 말이 의식을 정리한 후 이를 생각으로 바꾸면서 말로 정리되어 나올 수 있는 경험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말의 경계가 생각의 경계와 같이 간다는 내용이다.
왜 말이 생각을 정리해주는지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인간의 생각은 현대적으로는 인식작용이라고 표현한다. 즉 두뇌의 기능인 것이다. 두뇌에 저장된 기억이 기본이 된 후, 새로 입력된 정보와 함께 인식작용이 일어나게 된다. 이때 기억이란 주관적이고 선택적으로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순서가 틀릴 가능성이 있게된다. 주어와 목적어가 바뀔 수도 있게되는 것이다. 이때 말은 그 순서를 바로 잡아주는 기능을 해 주게된다. 말은 온전히 순서로만 나오기 때문이다. 즉 말은 시간적으로 순서가 맞지 않을 때에는 뜻이 통하지 않는 말로 취급을 받게된다. 여러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말을 하다보면(brain storm), 생각의 순서가 매겨지면서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하고 있던 것들에 대하여도 새로운 생각이 나올 수 있게된다. 어느 단체나 회사가 회의를 자주 하게되는 이유는 제 3의 좋은 생각을 뽑아내기 위한 작업인 것이다.
말에 담겨있는 감정 : 말을 감정적인 차원에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자신을 억제하는 훈련을 받으며 자라게 되는 엄한 가정교육을 받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 좋은 예의범절을 배우는 좋은 면이 있음은 인정된다. 그러나 도가 지나쳐 부정적인 감정까지 숨기면서 살아야 함을 배우게 된다면, 상당한 불행이 따를 수 있게된다. 그런 사람들의 언어생활에서는 부정적이란 요소는 찾아볼 수 없게 되면서, 부정적인 말만 감추어지게 되는 것이 아니고 부정적인 감정까지도 몸 속 깊은 곳으로 숨겨지기 십상인 것이다. 감정을 계속적으로 숨기는데는 상당한 노력과 함께 에너지가 들어가게 된다. 별로 필요 없는 노력과 에너지의 낭비인 것이다. 그러나 밖으로 발산해야 할 숨겨져 있는 감정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숨기는데 필요 없는 노력과 에너지의 낭비가 지나치게 되면 몸에 이상이 오기 시작하게 된다.
감정(emotion)은 e-에 motion(움직임)이 붙은 단어라는 설명이 있었다. 즉 감정이란 움직이는 힘을 갖고있는 것이다. 밖으로 표출되어야 할 감정이 안으로 쌓여가면서, 그 감정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곤란해지게 된다. 부정적인 감정이 안으로 쌓여 있게되면 병까지도 일으킬 수 있게 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부정적인 감정을 쌓아 놓으면 언어생활도 부정적으로 된다. 그 동안 쌓여있던 부정적인 감정이 표출되는 길을 언어라는 통로로 잡게되면서 거친 말로 되는 것이다.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한 부정적인 언어생활은 본인에게는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게 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 여기서 언어생활의 범위는 말과 글을 포함해서 몸짓, 얼굴표정이 행동으로 나타나게 됨은 물론 각종 증상이나 병 자체가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보기로 한다.
바쁜 출퇴근길에 앞으로 질러 들어오는 차들이 있다. 남의 생각은 하지 않고 자신의 갈 길만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하는 행위이다. 차의 경적을 울리면서 화를 벌컥 낼 수도 있고, 저 사람은 아마 나보다 더 바쁜 모양이다라는 생각과 함께 조용히 바라다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사업에 실패한 후 파산선고까지 받은 사람이 자살의 길을 택할 수도 있고, 반면에 이번의 실패를 통해서 배운 바를 기초로 해서 다시 재기하려고 발버둥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암에 걸린 경우, 사형선고를 받았다고 낙망하면서 모든 것을 포기한 상태로 치료를 받는 사람과, 내 인생에 무엇인지 잘못되어 있는 점들이 있었기에 생긴 것이 암이고, 그 잘못된 점들을 찾아서 고치려는 전향적인 자세로 암 치료를 받는 사람이 있다면, 어떤 사람의 암 치료가 더 성공적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미리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일을 하든지, 어떤 사람에게는 과정이 더 중요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는 결과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같은 상태와 현상을 놓고 정반대의 태도와 입장이 된다는 것은 결국, 물 잔에 반 만 차있는 물을 보고, “한 사람은 반은 비어있구나 생각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은 반이나 차 있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이다.
똑 같은 상태와 입장에 놓여 있을 때 정반대의 반응을 보여주는 위의 사실들을 놓고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첫째는 사람들의 감정상태에 따라서 다른 반응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고, 둘째는 다르게 나오게 된 반응으로부터 발생하게 되는 이차적인 감정이 생길 수 있는데, 이로부터 또 다른 감정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점점 더 복잡하게 되어 가는 것이다. 우선 첫째의 경우, 갖고있는 감정상태에 따른 반응이 다르게 나온다는 바에 대하여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평소에 긍정적인 감정과 연결되어 있는 사람의 말과 생각과 행동이 긍정적일 수밖에는 없듯이, 평소부터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있는 사람으로부터는 부정적인 말과 생각과 행동이 나오게 될 것이다. 둘째의 경우, 말과 생각과 행동에 따른 이차적인 감정이 발생할 때에도, 긍정적인 감정은 이차적으로도 긍정적인 감정을 생기게 할 것이고, 부정적인 감정은 이차적으로도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하게 될 것이다.
사람의 이름과 연결되어 있는 감정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어떤 특정한 기억이 어떤 사람의 이름과 겹쳐서 얽힌 감정이 연결되어 있을 때, 그 사람의 이름을 듣는 순간에 몸에서 그 기억과 그 감정이 동시에 연결되면서, 심할 때에는 이와 관련된 생리작용까지도 발동시킬 수 있게된다. 사람 이름을 듣는 순간에 배가 아플 수도 있고, 두통이 생길 수도 있게된다. 미움, 질투, 노여움, 공포 등의 감정은 생리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몇 년 후에라도 당시의 기억과 감정으로부터 오는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된다. 사람의 이름과 연결되어 있는 감정의 작용은 때와 장소를 건너뛰는 힘을 갖고있다. 극도의 슬픔도 슬픔의 감정과 수반되는 생리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 오래 동안 행복하게 살던 부부 중 한 사람이 사망하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한 쪽까지 갑자기 사망하는 예를 종종 보게된다. 이혼이나 별거가 초래하는 생리작용도 있게되는 것도 물론이다.
기억과 감정이 있는 곳이 반드시 두뇌만은 아닐 것이라는 추측이 있어 온 지는 오래 되었다. 감정이 그대로 작용해서인지 아니면 감정이 발동시킨 생리작용의 결과인지 구별하기는 어려우나, 즐거운 감정일 때 우리는 우리 몸으로부터 느낄 수 있는 느낌에 대해서 잘 알고있다. 행복, 기쁨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 아래에서, 쉬운 표현으로, “기분이 좋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포함된다. 반대로 화냄, 공포, 극도의 슬픔 등의 감정 아래에서, 쉬운 표현으로, “죽겠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기분이 좋다라는 뜻은 살만하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반면에, 죽겠다라는 뜻은 진정으로 죽을 맛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중증 우울증 환자는 자살을 할 수 있는 위험이 높다. 중증 우울증 환자가 말하는 죽을 맛에는 진정으로 죽을 뜻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조심해야 될 말들 : “한 말은 그대로 된다”라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상당한 것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칭찬에는 조심해야 할 이유가 없다. 내용 있는 칭찬은 좋은 것이다. 내용 있는 칭찬을 해주려면 노력이 있어야 한다. 해당되는 칭찬거리를 찾아내야 한다. 그러나 칭찬과 반대되는 개념을 갖고있는 말에 대해서는 여간 조심해서 말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칭찬은 사람을 긍정적으로 또한 미래지향적으로 만들어 주게된다. 과거의 사연에 얽매인 내용으로 된 칭찬은 없는 것이다. 칭찬을 받는 사람은 받는 입장에서 좋지만, 칭찬을 해주는 사람 입장에서도 칭찬이란 기분 좋은 행사라고 할 수 있다. 가까운 사람에게 칭찬을 해 주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칭찬을 해주면서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칭찬이 아니고 원망이나 비난을 하게되면 그 말을 듣는 사람도 부정적인 감정이 생길 것을 뻔한 일이지만 원망을 하거나 비난을 말하는 사람 자신에게도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게 된다. 전에 있었던 기억을 더듬어서 말하는 내용이 칭찬이 아닌 말을 했을 때의 느낌을 다시 상기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그런 말을 할 때의 느낌이 얼마나 부정적이었는지 알 수 있게된다.
피해자와 가해자라는 말은, 그 말이 뜻하는 바 그대로 흑백으로 갈라지게 되는 내용이 있을 때 쓰는 말이다. 흑백논리는 언제나 사람들을 갈라놓게 된다. 옳지 않으면 그릇 되다고 가르게 되는 판정은 누가 하는지 생각해보면 된다. 내가 주체가 되어 사람들을 판정하게되면 그 화가 다시 내게로 돌아오게 될 가능성이 생기게 된다. 칭찬을 할 때는 피해자와 가해자라는 개념이 생기는 것이 아니고 주객간에 일치감이 생기게 되나, 원망이나 비난을 하게 될 때는 당장 피해자와 가해자로 갈라지게 되는 것이다.
판단의 기준이 객관성을 갖고있으면서 공공성을 띄우고 있을 때에는 비난을 받을 필요가 없게된다. 예를 든다면, 태풍이 오는데 대피하는 것이 좋겠다 라든지, 반드시 그 학교엘 가야지 출세를 하는 것은 아니라든지,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면 건강에 이롭지 않다 등의 말은 남으로부터 비난을 받을 내용의 판단은 아닌 것이다. 즉 흑백논리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피해자와 가해자가 없는 내용의 말에는 특별히 조심해야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런 말의 기준에 가장 잘 맞아 들어가는 것은 각종 뉴스 보도 내용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언론에서 볼 수 있는 사설이나 논평은 판단의 기준이 공공성은 띄우고 있는 비판이 그 내용으로 되겠지만 자칫하면 비난이라는 평을 들을 수 있게된다. 그런데 여기서는 객관성을 띄우고 있고 또한 상대방을 위한다는 의도도 같이 갖고있지만 아무런 생각 없이 받아들이는 명칭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말과 치유 : 우리는 앞에서 말조심을 해야하는 이유를 알아보았다. 유전적인 병을 제외한 모든 병들이 왜 생기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전부가 다 내가 내린 결정의 결과로 인하여 생긴 것이 병임을 알게 된 것이다. 따라서 생긴 병에 대한 여과정도 나의 결정에 의해서 가능해진다는 가설이 성립된다. 실지로 병을 치유하는데 의사에게만 의존하면 그 치료효과가 온전하게 나올 수 없게된다. 내가 해야하는 부분이 있는 것이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내가 내린 결정의 결과로서 생긴 병이니 이를 풀어가려면, 내가 내린 결정으로 인한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무슨 병이든지 환원될 수 없는 지점을 지나기 전에는 환원이 가능하게 된다. 전문적인 의학용어로 조기발견이라고 한다. 조기에 발견된 병에 대한 치유에는 의사의 치료만큼, 아니, 그 보다 더 중요하게 등장하는 것이 본인 자신이 참여해서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어야 한다. 잘못된 결정의 결과에 대하여는 이를 되풀이 말아야 한다. 다시 언급하지만, 환원될 수 없는 지점을 지나지 않은 병은 환원이 가능함으로, 병의 완치를 바라 볼 수 있다. 그러나 환원될 수 없는 지점을 지난 병에 대한 완치는 어려울 것이다. 그런 병이라도 어느 정도의 병의 호전은 기대할 수 있다.
병명도 말에 속한다. 병명이라는 말은 치유의 목표가 되고, 치유과정에서 지나가야 하는 하나의 편리한 지점설정에 지나지 않는다. 병명이 없이는 치유의 목표설정이 되지 않을 것이다. 증상과 증후는 병명을 얻기 위한 진단과정에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증상만 갖고 치유를 바라게 되면 희미한 목표만 설정하게 된다. 확실한 목표설정을 할 때 치유에 도움이 된다. 병명이 결정되면, 생각을 정리하고 또한 노력을 집중하는데 도움이 된다. 병명이란 말은 바로 이렇게 쓰이는 것이다. 치유를 위한 과정과 목표로 쓰여지게 되는 것이 병명인 것이다. 따라서 같은 값이면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이 좋다. 우리 몸은 긍정적인 말을 들을 때 긍정적인 생리작용이 생기는 반면에 부정적인 말을 듣게되면 부정적인 생리작용이 생기게 된다.
현실에 입각한 긍정적인 말을 할 때, 몸에 긍정적인 생리작용이 생기게 된다. 병에 대한 치유에는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 반대로 병에 대한 치유에는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에도 유의해야 한다. 병 치유에 대한 말을 듣는 과정에서 현명한 선택을 해야한다. 여기서 현명한 선택이란 스스로 연구조사를 한 끝에 내리는 선택인 것이다. 남의 말이란 항상, 그 사람에게는 좋은 것이 될지는 몰라도 나에게도 좋게된다는 보증은 없는 것이다. 내가 스스로 많이 노력해서 얻은 귀한 선택이라야 치유에 도움이 된다.
어떤 병명을 얻게되었다는 것은 그 동안 잘못 살아 온 인생에 대한 재점검을 해야된다는 신호로 받아 들여야 한다. 찾아 온 병명에 대하여 적대적인 태도를 보여줄 것이 아니고, 과연 내가 어떤 생활을 했기에 이런 병명을 얻게 되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평소부터 건강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을 갖고 있었다면 나에게 그 병명이 왜 찾아 왔을까 하고 생각해보면서 집히는 것을 찾아내야 한다. 술, 담배를 한다든지, 스트레스가 많고 잠을 잘 못 잔다든지, 음식을 가려먹지 않았다든지, 운동부족 또는 과다한 운동을 했다든지, 주변환경에 문제가 있다든지, 아니면 대인관계로부터 오는 문제점이라든지, 또는 너무나 바빠서 혼자만 있는 시간의 부족으로부터 오는 문제점인지 고쳐야 할 부분에 대하여 어떤 식으로든지 집히는 바가 있을 것이다.
일단 집히는 바를 알게 된 다음에는 옳은 길을 찾아보아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전문가이고, 병에 관한 한 의사가 전문가임으로 의사와 같이 병에 임해야 한다. 그러나 임무가 부여된 다음에는, 다른 어떤 사람이라도 그 임무를 나 대신 수행해 낼 수 없다. 나밖에는 그 임무를 수행해 나갈 사람은 하나도 없는 것이라는 점을 빨리 인식해야 한다. 하루라도 늦게 알게되면, 그만큼 늦어지게 된다.
우리는 병명이라는 말을 얻게 된 것에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하여야 한다. 병명을 얻지 못했다면, 부정적인 생활을 계속해 살아가게 될 것이고, 나중에 더 큰 병명을 얻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병명에는 우리에게 보내는 조기발견이라는 신호를 담고있다. 병명이란 잘못된 생활습성에 대한 강한 경고인 것이다. 경고를 받은 다음에 어떤 현명한 처사를 해야하는지는 오로지 나에게 달렸다.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하게 되면서 옳은 생활습성에 대한 선택을 한 다음에는, 실천을 시작하자마자 치유는 시작되는 것이다.
어디까지 치유가 진행될지는 각자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우리는 일생동안 많은 선택과 결정을 하면서 살아간다. 다른 사람의 의견은 얼마든지 참고할 수 있다. 또한 참고해야 한다. 그러나 최종의 선택과 결정은 내가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참고로 내가 선택과 결정을 한다고 항상 긍정적으로 옳은 선택과 결정을 하게되지는 않는다. 스스로 측방시야를 넓히면서 해당된 분야에 대한 깊은 지식과 경험을 쌓아가야 한다. 해당된 분야의 전문인을 찾아서 인도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게된다. 해당된 분야의 전문인을 찾는 작업에도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한다. 세상에는 전문인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도대체 어떤 요소들이 우리들의 생활습성에 영향을 끼치게 되나? 어떻게 하면 나의 마음속에 있는 지혜와 옳은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우리 몸의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길은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쳐야 알 수 있나? 병명을 얻고 난 후에는 각자가 그 병명에 대한 광범위한 조치를 할 수 있다. 우선 긍정적인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한다. 병명이란 나에게 보내는 신호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 속에는 내 생활습성을 바꾸라는 메쎄지가 들어있음에 대한 확신이 서야한다. 다음에는 태도가 바뀌고 행동이 바뀌어야 한다. 책임 있는 생각과 말을 해야한다. 받은 병명에 대한 온전한 책임을 지면서 생각과 말과 행동에 마음 깊이로부터 오는 변화가 생겨야 한다. 여기서 최초로 갖게되는 생각과 말은 책임에 대한 것이어야 하고, 최초의 행동은 긍정적인 생활습성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 긍정적이면서 치유를 향해서 가는 행동을 수반해야 한다.
<백세인클럽 : www.100seinclub.com>
남자와 여자 사이의 대화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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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살까지 산 사람들은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 온 사람들이다. 단순하게 오래 살았다고 해서 성공된 인생을 살아 왔다는 것이 아니다. 물론 건강한 생활습성을 갖고 살아왔을 가능성이 많이 있다. 그러나, 그 것만으로는 100살까지 살기 쉽지 않을 것이다. 이 밖에도 100세인들은 긍정적인 생각으로부터 시작해서 긍정적인 대화를 이끌 줄 아는 사람들인 것이다.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감정이입에 능한 사람들인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대화 속에 포함된 언어 또한 긍정적일 수밖에는 없을 것이다.
100세인클럽.com : 100세인 클럽 운동은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좋은 건강을 유지하면서, 생산적인 삶을 살아가야 할 뿐 아니라 인생 후반기의 뜻을 찾자는 운동이다. 이 세 가지를 제대로 찾아서 그 길을 지켜가다 보면 누구나 100세까지 살 수 있게 되는 길로 들어서게 된다는 개념을 갖고있는 것이 100세인 클럽 운동인 것이다. 또한 이 운동을 통해서 얻은 바를 후세들에게 남겨 줄 수 있는 좋은 전통을 세우자는 강령도 갖고있다. 인종, 문화, 종교, 국경을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뻗어 나아 갈 기초작업을 만들어 가고있는 중이다.
100세인 클럽 운동이 일어나게 된 직접적인 동기는 수많은 사람들이 100세를 살아가고 있음을 목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사람들은 이제 100세 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것도 건강한 몸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기왕에 많은 사람들이 100세를 사는 추세가 굳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능동적으로 100세인 클럽을 세워, 사람들에게 전세대의 낡은 생각을 버리고 새로운 추세에 동참해서 모두 100세인들이 되면서 좋은 일을 계획해서 해 보자는 것이다. 단순하면서도 가장 기본적인 생각으로 100세인 클럽이 생기게 된 것이다.
우리는 동정(同情)으로도 통증이 생길 수 있는 예를 알고있다. 부인이 임신했을 때 남편도 부인과 같이 임신으로부터 올 수 있는 거의 모든 증상들을 겪게되는 경우이다. 입덧은 물론, 입맛이 변하는 것은 물론 부인이 분만할 때 갖게되는 통증까지도 같이 갖게됨이 관찰되고 있다. 의과대학에서 병에 대해서 배우게 될 때, 의과대학 학생들은 배우는 병마다 다 걸리는 것 같은 생각이 들게된다. 한 학교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다는 보도에 접하게 되고 많은 학생들이 갑자기 식중독 증상을 일으키게 되는 경우도 있게된다. 어린애가 호소하는 통증을 아이엄마도 똑 같이 느낄 수 있다. 이런 예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100세인 클럽의 발족은 바로 위와 같은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전과 같으면 100세는커녕, 80세도 넘기기 어렵다는 생각이 거의 모든 사람들의 의식을 지배하고 있었다. 80세를 산다는 의식 아래에서 100세를 살기는 아주 어렵다. 그러나 100세를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먹게되는 사람은 실지로 100세인이 될 가능성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100세인 클럽이라는 명칭은 상징적이다. 상징적이란 말은 사람들에게 공명(共鳴)을 가져오게 한다는 힘을 갖고있다. 즉 좋은 상징은 서로 간에 울리게 되면서(공명), 서로 간에 한 곳으로 뭉치는 힘을 갖고있다. 100세인 클럽이라는 명칭이 주는 효과인 것이다. 우리는 위에서 병명 자체가 줄 수 있는 속박과 해방으로 나뉘어지는 부정적인 면과 긍정적인 면에 대해서 알아 본 바 있다. 100세인 클럽이라는 긍정적이고 또한 상징적인 명칭을 갖고 움직이는 운동은 필연적으로 성공할 수밖에는 없게 될 것이다.
100세인 클럽에 들어왔다고 무조건 100세를 산다는 아무런 보증이 없다. 100세인 클럽에서 제시하는 여러 가지의 생활습성에 대한 변화는 물론, 잘못 되어있는 은퇴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주도하면서 지속적으로 생산적인 인생 후반기를 살아가게 되어 가는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모인 것이 100세인 클럽인 것이다. 후세들에게 남겨 줄 좋은 유산을 준비할 때 100세까지 살 수 있는 가능성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100세인 클럽이 제공할 수 있는 모든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나 100세까지 살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다. 100세까지 살 수 있음에 대한 한 점의 의문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과 80세까지만 목표로 해서 살아가는 사람 사이에는 눈에 보일 정도의 차이가 날 것이다. 100세를 살아가게 되는 가능성 여부에서도 차이가 나게되는 물론, 인생 후반기를 살아가는 삶 자체의 모습과 자세에서도 많은 차이가 나게 될 것이다. 100세인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희생을 해야한다. 우선 평생동안 가져오던 생활습성에 대하여 알아 본 후 바꾸어야 할 것이 있을 때에는 근본적으로 그 내용을 바꾸어야 한다. 100세인들은 한결같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일생을 살아왔다. 주변환경도 바꾸어야 하고, 대인관계에서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제 2권 “100세인클럽.com,참조)
모든 단어는 모두 크고 작은 뜻을 갖고있다. 그 뜻을 알고있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상징성을 갖고 접근하게 된다. 단어에 따라서 상징성의 폭이 다르다. 상징성은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폭이 큰 상징성을 갖고있는 명사는 쉽게 큰 목표를 설정해주게 된다. 단어를 잘 골라서 써야하는 이유인 것이다. 단어들이 모여서 말이 된다. 결과적으로 상징과 목표를 설정해주는 말의 힘은 이렇게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것이다. 상징이란 생각의 단계를 지나서 의식과 무의식까지 도달할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별 생각 없이 하는 말이 미치는 범위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넓음을 알게된다.
말은 생각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했다. 생각에 없는 말은 나올 수도 없지만, 그런 말은 생길 수도 없다. 따라서 말이 생겼다는 것은 생각이 있었다는 뜻이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생각은 의식은 물론 무의식, 또는 총체적 무의식에 그 유래를 두고있다. 사람들의 의식 속에 있던 것을 구체화시킨 것이 생각이고, 그 생각이 좀 더 구체화되어서 표출된 것이 말인 것이다. 100세인 클럽이란 말이 나오기까지에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인류의 역사발전과 같이하는 말인 것이다. 그러나 21 세기초가 되기까지에는 생길 수 없었던 것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전에는 사람들이 100세까지 산다는 것은 생각할 수가 없었지만, 이제는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하나의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는 가까운 현실이 있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말이 바로 100세인인 것이다.
말과 의식에 대한 연구 중에, 의식이 말로 표현되는 과정이 중요한 것만큼, 말이 의식을 구성하고 의식을 정리하는 데에도 중요하게 작용하리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말하는 과정에서 의식 속에 흐트러져 있던 내용들이 정리되면서 말로 표현되면서 생각도 같이 정리되어 감을 경험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말이 의식을 나타내는 창구가 되면서 동시에 말이 의식을 정리한 후 이를 생각으로 바꾸면서 말로 정리되어 나올 수 있는 경험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말의 경계가 생각의 경계와 같이 간다는 내용이다.
왜 말이 생각을 정리해주는지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인간의 생각은 현대적으로는 인식작용이라고 표현한다. 즉 두뇌의 기능인 것이다. 두뇌에 저장된 기억이 기본이 된 후, 새로 입력된 정보와 함께 인식작용이 일어나게 된다. 이때 기억이란 주관적이고 선택적으로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순서가 틀릴 가능성이 있게된다. 주어와 목적어가 바뀔 수도 있게되는 것이다. 이때 말은 그 순서를 바로 잡아주는 기능을 해 주게된다. 말은 온전히 순서로만 나오기 때문이다. 즉 말은 시간적으로 순서가 맞지 않을 때에는 뜻이 통하지 않는 말로 취급을 받게된다. 여러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말을 하다보면(brain storm), 생각의 순서가 매겨지면서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하고 있던 것들에 대하여도 새로운 생각이 나올 수 있게된다. 어느 단체나 회사가 회의를 자주 하게되는 이유는 제 3의 좋은 생각을 뽑아내기 위한 작업인 것이다.
말에 담겨있는 감정 : 말을 감정적인 차원에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자신을 억제하는 훈련을 받으며 자라게 되는 엄한 가정교육을 받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 좋은 예의범절을 배우는 좋은 면이 있음은 인정된다. 그러나 도가 지나쳐 부정적인 감정까지 숨기면서 살아야 함을 배우게 된다면, 상당한 불행이 따를 수 있게된다. 그런 사람들의 언어생활에서는 부정적이란 요소는 찾아볼 수 없게 되면서, 부정적인 말만 감추어지게 되는 것이 아니고 부정적인 감정까지도 몸 속 깊은 곳으로 숨겨지기 십상인 것이다. 감정을 계속적으로 숨기는데는 상당한 노력과 함께 에너지가 들어가게 된다. 별로 필요 없는 노력과 에너지의 낭비인 것이다. 그러나 밖으로 발산해야 할 숨겨져 있는 감정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숨기는데 필요 없는 노력과 에너지의 낭비가 지나치게 되면 몸에 이상이 오기 시작하게 된다.
감정(emotion)은 e-에 motion(움직임)이 붙은 단어라는 설명이 있었다. 즉 감정이란 움직이는 힘을 갖고있는 것이다. 밖으로 표출되어야 할 감정이 안으로 쌓여가면서, 그 감정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곤란해지게 된다. 부정적인 감정이 안으로 쌓여 있게되면 병까지도 일으킬 수 있게 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부정적인 감정을 쌓아 놓으면 언어생활도 부정적으로 된다. 그 동안 쌓여있던 부정적인 감정이 표출되는 길을 언어라는 통로로 잡게되면서 거친 말로 되는 것이다.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한 부정적인 언어생활은 본인에게는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게 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 여기서 언어생활의 범위는 말과 글을 포함해서 몸짓, 얼굴표정이 행동으로 나타나게 됨은 물론 각종 증상이나 병 자체가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보기로 한다.
바쁜 출퇴근길에 앞으로 질러 들어오는 차들이 있다. 남의 생각은 하지 않고 자신의 갈 길만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하는 행위이다. 차의 경적을 울리면서 화를 벌컥 낼 수도 있고, 저 사람은 아마 나보다 더 바쁜 모양이다라는 생각과 함께 조용히 바라다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사업에 실패한 후 파산선고까지 받은 사람이 자살의 길을 택할 수도 있고, 반면에 이번의 실패를 통해서 배운 바를 기초로 해서 다시 재기하려고 발버둥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암에 걸린 경우, 사형선고를 받았다고 낙망하면서 모든 것을 포기한 상태로 치료를 받는 사람과, 내 인생에 무엇인지 잘못되어 있는 점들이 있었기에 생긴 것이 암이고, 그 잘못된 점들을 찾아서 고치려는 전향적인 자세로 암 치료를 받는 사람이 있다면, 어떤 사람의 암 치료가 더 성공적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미리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일을 하든지, 어떤 사람에게는 과정이 더 중요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는 결과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같은 상태와 현상을 놓고 정반대의 태도와 입장이 된다는 것은 결국, 물 잔에 반 만 차있는 물을 보고, “한 사람은 반은 비어있구나 생각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은 반이나 차 있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이다.
똑 같은 상태와 입장에 놓여 있을 때 정반대의 반응을 보여주는 위의 사실들을 놓고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첫째는 사람들의 감정상태에 따라서 다른 반응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고, 둘째는 다르게 나오게 된 반응으로부터 발생하게 되는 이차적인 감정이 생길 수 있는데, 이로부터 또 다른 감정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점점 더 복잡하게 되어 가는 것이다. 우선 첫째의 경우, 갖고있는 감정상태에 따른 반응이 다르게 나온다는 바에 대하여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평소에 긍정적인 감정과 연결되어 있는 사람의 말과 생각과 행동이 긍정적일 수밖에는 없듯이, 평소부터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있는 사람으로부터는 부정적인 말과 생각과 행동이 나오게 될 것이다. 둘째의 경우, 말과 생각과 행동에 따른 이차적인 감정이 발생할 때에도, 긍정적인 감정은 이차적으로도 긍정적인 감정을 생기게 할 것이고, 부정적인 감정은 이차적으로도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하게 될 것이다.
사람의 이름과 연결되어 있는 감정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어떤 특정한 기억이 어떤 사람의 이름과 겹쳐서 얽힌 감정이 연결되어 있을 때, 그 사람의 이름을 듣는 순간에 몸에서 그 기억과 그 감정이 동시에 연결되면서, 심할 때에는 이와 관련된 생리작용까지도 발동시킬 수 있게된다. 사람 이름을 듣는 순간에 배가 아플 수도 있고, 두통이 생길 수도 있게된다. 미움, 질투, 노여움, 공포 등의 감정은 생리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몇 년 후에라도 당시의 기억과 감정으로부터 오는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된다. 사람의 이름과 연결되어 있는 감정의 작용은 때와 장소를 건너뛰는 힘을 갖고있다. 극도의 슬픔도 슬픔의 감정과 수반되는 생리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 오래 동안 행복하게 살던 부부 중 한 사람이 사망하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한 쪽까지 갑자기 사망하는 예를 종종 보게된다. 이혼이나 별거가 초래하는 생리작용도 있게되는 것도 물론이다.
기억과 감정이 있는 곳이 반드시 두뇌만은 아닐 것이라는 추측이 있어 온 지는 오래 되었다. 감정이 그대로 작용해서인지 아니면 감정이 발동시킨 생리작용의 결과인지 구별하기는 어려우나, 즐거운 감정일 때 우리는 우리 몸으로부터 느낄 수 있는 느낌에 대해서 잘 알고있다. 행복, 기쁨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 아래에서, 쉬운 표현으로, “기분이 좋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포함된다. 반대로 화냄, 공포, 극도의 슬픔 등의 감정 아래에서, 쉬운 표현으로, “죽겠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기분이 좋다라는 뜻은 살만하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반면에, 죽겠다라는 뜻은 진정으로 죽을 맛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중증 우울증 환자는 자살을 할 수 있는 위험이 높다. 중증 우울증 환자가 말하는 죽을 맛에는 진정으로 죽을 뜻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조심해야 될 말들 : “한 말은 그대로 된다”라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상당한 것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칭찬에는 조심해야 할 이유가 없다. 내용 있는 칭찬은 좋은 것이다. 내용 있는 칭찬을 해주려면 노력이 있어야 한다. 해당되는 칭찬거리를 찾아내야 한다. 그러나 칭찬과 반대되는 개념을 갖고있는 말에 대해서는 여간 조심해서 말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칭찬은 사람을 긍정적으로 또한 미래지향적으로 만들어 주게된다. 과거의 사연에 얽매인 내용으로 된 칭찬은 없는 것이다. 칭찬을 받는 사람은 받는 입장에서 좋지만, 칭찬을 해주는 사람 입장에서도 칭찬이란 기분 좋은 행사라고 할 수 있다. 가까운 사람에게 칭찬을 해 주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칭찬을 해주면서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칭찬이 아니고 원망이나 비난을 하게되면 그 말을 듣는 사람도 부정적인 감정이 생길 것을 뻔한 일이지만 원망을 하거나 비난을 말하는 사람 자신에게도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게 된다. 전에 있었던 기억을 더듬어서 말하는 내용이 칭찬이 아닌 말을 했을 때의 느낌을 다시 상기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그런 말을 할 때의 느낌이 얼마나 부정적이었는지 알 수 있게된다.
피해자와 가해자라는 말은, 그 말이 뜻하는 바 그대로 흑백으로 갈라지게 되는 내용이 있을 때 쓰는 말이다. 흑백논리는 언제나 사람들을 갈라놓게 된다. 옳지 않으면 그릇 되다고 가르게 되는 판정은 누가 하는지 생각해보면 된다. 내가 주체가 되어 사람들을 판정하게되면 그 화가 다시 내게로 돌아오게 될 가능성이 생기게 된다. 칭찬을 할 때는 피해자와 가해자라는 개념이 생기는 것이 아니고 주객간에 일치감이 생기게 되나, 원망이나 비난을 하게 될 때는 당장 피해자와 가해자로 갈라지게 되는 것이다.
판단의 기준이 객관성을 갖고있으면서 공공성을 띄우고 있을 때에는 비난을 받을 필요가 없게된다. 예를 든다면, 태풍이 오는데 대피하는 것이 좋겠다 라든지, 반드시 그 학교엘 가야지 출세를 하는 것은 아니라든지,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면 건강에 이롭지 않다 등의 말은 남으로부터 비난을 받을 내용의 판단은 아닌 것이다. 즉 흑백논리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피해자와 가해자가 없는 내용의 말에는 특별히 조심해야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런 말의 기준에 가장 잘 맞아 들어가는 것은 각종 뉴스 보도 내용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언론에서 볼 수 있는 사설이나 논평은 판단의 기준이 공공성은 띄우고 있는 비판이 그 내용으로 되겠지만 자칫하면 비난이라는 평을 들을 수 있게된다. 그런데 여기서는 객관성을 띄우고 있고 또한 상대방을 위한다는 의도도 같이 갖고있지만 아무런 생각 없이 받아들이는 명칭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말과 치유 : 우리는 앞에서 말조심을 해야하는 이유를 알아보았다. 유전적인 병을 제외한 모든 병들이 왜 생기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전부가 다 내가 내린 결정의 결과로 인하여 생긴 것이 병임을 알게 된 것이다. 따라서 생긴 병에 대한 여과정도 나의 결정에 의해서 가능해진다는 가설이 성립된다. 실지로 병을 치유하는데 의사에게만 의존하면 그 치료효과가 온전하게 나올 수 없게된다. 내가 해야하는 부분이 있는 것이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내가 내린 결정의 결과로서 생긴 병이니 이를 풀어가려면, 내가 내린 결정으로 인한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무슨 병이든지 환원될 수 없는 지점을 지나기 전에는 환원이 가능하게 된다. 전문적인 의학용어로 조기발견이라고 한다. 조기에 발견된 병에 대한 치유에는 의사의 치료만큼, 아니, 그 보다 더 중요하게 등장하는 것이 본인 자신이 참여해서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어야 한다. 잘못된 결정의 결과에 대하여는 이를 되풀이 말아야 한다. 다시 언급하지만, 환원될 수 없는 지점을 지나지 않은 병은 환원이 가능함으로, 병의 완치를 바라 볼 수 있다. 그러나 환원될 수 없는 지점을 지난 병에 대한 완치는 어려울 것이다. 그런 병이라도 어느 정도의 병의 호전은 기대할 수 있다.
병명도 말에 속한다. 병명이라는 말은 치유의 목표가 되고, 치유과정에서 지나가야 하는 하나의 편리한 지점설정에 지나지 않는다. 병명이 없이는 치유의 목표설정이 되지 않을 것이다. 증상과 증후는 병명을 얻기 위한 진단과정에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증상만 갖고 치유를 바라게 되면 희미한 목표만 설정하게 된다. 확실한 목표설정을 할 때 치유에 도움이 된다. 병명이 결정되면, 생각을 정리하고 또한 노력을 집중하는데 도움이 된다. 병명이란 말은 바로 이렇게 쓰이는 것이다. 치유를 위한 과정과 목표로 쓰여지게 되는 것이 병명인 것이다. 따라서 같은 값이면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이 좋다. 우리 몸은 긍정적인 말을 들을 때 긍정적인 생리작용이 생기는 반면에 부정적인 말을 듣게되면 부정적인 생리작용이 생기게 된다.
현실에 입각한 긍정적인 말을 할 때, 몸에 긍정적인 생리작용이 생기게 된다. 병에 대한 치유에는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 반대로 병에 대한 치유에는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에도 유의해야 한다. 병 치유에 대한 말을 듣는 과정에서 현명한 선택을 해야한다. 여기서 현명한 선택이란 스스로 연구조사를 한 끝에 내리는 선택인 것이다. 남의 말이란 항상, 그 사람에게는 좋은 것이 될지는 몰라도 나에게도 좋게된다는 보증은 없는 것이다. 내가 스스로 많이 노력해서 얻은 귀한 선택이라야 치유에 도움이 된다.
어떤 병명을 얻게되었다는 것은 그 동안 잘못 살아 온 인생에 대한 재점검을 해야된다는 신호로 받아 들여야 한다. 찾아 온 병명에 대하여 적대적인 태도를 보여줄 것이 아니고, 과연 내가 어떤 생활을 했기에 이런 병명을 얻게 되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평소부터 건강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을 갖고 있었다면 나에게 그 병명이 왜 찾아 왔을까 하고 생각해보면서 집히는 것을 찾아내야 한다. 술, 담배를 한다든지, 스트레스가 많고 잠을 잘 못 잔다든지, 음식을 가려먹지 않았다든지, 운동부족 또는 과다한 운동을 했다든지, 주변환경에 문제가 있다든지, 아니면 대인관계로부터 오는 문제점이라든지, 또는 너무나 바빠서 혼자만 있는 시간의 부족으로부터 오는 문제점인지 고쳐야 할 부분에 대하여 어떤 식으로든지 집히는 바가 있을 것이다.
일단 집히는 바를 알게 된 다음에는 옳은 길을 찾아보아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전문가이고, 병에 관한 한 의사가 전문가임으로 의사와 같이 병에 임해야 한다. 그러나 임무가 부여된 다음에는, 다른 어떤 사람이라도 그 임무를 나 대신 수행해 낼 수 없다. 나밖에는 그 임무를 수행해 나갈 사람은 하나도 없는 것이라는 점을 빨리 인식해야 한다. 하루라도 늦게 알게되면, 그만큼 늦어지게 된다.
우리는 병명이라는 말을 얻게 된 것에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하여야 한다. 병명을 얻지 못했다면, 부정적인 생활을 계속해 살아가게 될 것이고, 나중에 더 큰 병명을 얻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병명에는 우리에게 보내는 조기발견이라는 신호를 담고있다. 병명이란 잘못된 생활습성에 대한 강한 경고인 것이다. 경고를 받은 다음에 어떤 현명한 처사를 해야하는지는 오로지 나에게 달렸다.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하게 되면서 옳은 생활습성에 대한 선택을 한 다음에는, 실천을 시작하자마자 치유는 시작되는 것이다.
어디까지 치유가 진행될지는 각자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우리는 일생동안 많은 선택과 결정을 하면서 살아간다. 다른 사람의 의견은 얼마든지 참고할 수 있다. 또한 참고해야 한다. 그러나 최종의 선택과 결정은 내가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참고로 내가 선택과 결정을 한다고 항상 긍정적으로 옳은 선택과 결정을 하게되지는 않는다. 스스로 측방시야를 넓히면서 해당된 분야에 대한 깊은 지식과 경험을 쌓아가야 한다. 해당된 분야의 전문인을 찾아서 인도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게된다. 해당된 분야의 전문인을 찾는 작업에도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한다. 세상에는 전문인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도대체 어떤 요소들이 우리들의 생활습성에 영향을 끼치게 되나? 어떻게 하면 나의 마음속에 있는 지혜와 옳은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우리 몸의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길은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쳐야 알 수 있나? 병명을 얻고 난 후에는 각자가 그 병명에 대한 광범위한 조치를 할 수 있다. 우선 긍정적인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한다. 병명이란 나에게 보내는 신호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 속에는 내 생활습성을 바꾸라는 메쎄지가 들어있음에 대한 확신이 서야한다. 다음에는 태도가 바뀌고 행동이 바뀌어야 한다. 책임 있는 생각과 말을 해야한다. 받은 병명에 대한 온전한 책임을 지면서 생각과 말과 행동에 마음 깊이로부터 오는 변화가 생겨야 한다. 여기서 최초로 갖게되는 생각과 말은 책임에 대한 것이어야 하고, 최초의 행동은 긍정적인 생활습성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 긍정적이면서 치유를 향해서 가는 행동을 수반해야 한다.
<백세인클럽 : www.100sein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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