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활동, 대장암 줄여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09-16 09:19 조회3,351회 댓글0건본문
* 신체활동이 대장암 위험을 줄여준다
중간정도의 운동을 하게되면 대장암 치료를 받는 사람들의 생존율을 올려준다고 한다.
발표된 데이터에 의하면,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유병율과 사망률을 크게 줄여준다는 것이다. 이는 삶의 질에 대한 결과가 아니라 실질적인 암 환자들의 생존율에 관한 내용인 것이다. 많은 경우에 암 환자들은,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나?”, “어떤 운동을 하나?” 또는“어떻게 해야 나의 생존 기회를 올릴 수 있나?”와 같은 질문을 한다.
이에 대한 답변은 다음과 같다.
신체활동, 서구음식형인 육류 소비를 줄이고,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며, 높은 수준의 비타민-D를 유지하며 아스피린과 같은 항염제를 복용하라는 것이다.
한 과학자(Meyerhardt)가 실시한 대장암 치료제에 대한 연구조사에서 치료제들 사이에서는 별다른 치료효과의 차이점들을 발견할 수 없었지만, 운동이 환자들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 과학자의 팀에서는 환자들이 스스로 보고한 신체활동의 수준을 MET로 계산하였다.
일주일에 1,080-1,560 MET-minute(분) 사이의 신체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일주일에 180 MET-minute 정도의 신체활동을 하는 경우와 비교해 보았을 때, 대장암 재발 또는 사망에 대한 위험비(hazard ratio)는 49%나 감소되었다고 한다.
이는 한 시간에 3-4마일 걷는 속도로 일주일에 4일 정도 운동을 하는 것과 맞먹게 되는데 이 정도의 운동을 하게되면 위험을 감소시켜준다.
항암치료와 수술을 받은 후에 일주일에 1080 MET-minute 정도의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건강한 몸을 갖고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건강한 몸 자체가 암 재발 방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물론이다.
다른 연구조사의 내용에서도 신체활동의 증가는 대장암 진단에 따른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든다면, 한 연구조사(Nurses' Health Study)는 진단 받은 후의 신체활동 수준으로 생존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주일 동안의 운동량이 1,080 MET-minute 이상 되는 여자들이 10년간 살아있는 율이 90%나 되었고, 일주일에 180-1,080 MET-minute 인 경우는 75%, 그리고 180 MET-minute 이하인 경우에는 67%였다고 한다. 이는 다른 요소들을 제외시킨 숫자이다.
운동이 대장암이나 다른 일반적인 암들에 대하여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하여는 정확하게 알고있지 못하다. 그러나 운동으로 인한 인슐린 저항도가 낮아지는 것과 어떤 식으로든지 연관을 갖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슐린이나 인슐린 유사 성장요소(insulin like growth factor)가 대장암의 유병율과 사망률을 올려준다고 보이는 것이다.
점점 늘어나고 있는 비만증과 함께 대장암 환자로서 비만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을 점점 더 많이 보게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